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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가 좋다86

[불교가좋다] 적성에 맞추느냐, 직업에 맞추느냐 적성에 맞추느냐, 직업에 맞추느냐 질문자: 직업을 고를 때 나를 그 일에 맞춰야하는지 아니면 내 성향의 일을 찾아서 해야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듯이 성정, 타고난 성향이 다르잖아요? 그래서 직업을 선택할 때에 자신의 성향으로 직업을 고르는 기준을 삼아야 하는지, 아니면 직업에 맞게 내 자신을 개선해 나가야 하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회에 맞추고, 적극적이면 대인관계도 좋고, 이런 성향이 있는 사람들이 일하기도 좋고 편하고 잘 할 수 있잖아요. 정화스님: 내가 어떻게 할 것인가 선택하기 전에 무얼 선택할 것인가를 살피고 있군요. 내 성향에 잘 맞는 것을 선택할 것인지 아니면 내 성격과는 잘 안 맞지만 다른 것을 선택할 것인지. 자, 내 성격하고 맞는 것은 찾기 어렵기도 하겠지만 찾.. 2021. 11. 12.
[불교가좋다] 인연因緣, 전생轉生, 윤회輪廻 인연因緣, 전생轉生, 윤회輪廻 질문자 : 인연과 전생이 정말 존재하는 건가요? 법구경을 공부를 하고 있는데 인연담, 전생담이 엄청나게 많더라고요. 별의별 얘기가 다 있어서 제가 굉장히 재미있게 읽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거를 읽으면서 그 당시에 윤회사상이 인도인들에게 다 퍼져있으니까 부처님께서 사람들에게 가르침을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설명하기 위해서 전생얘기를 하셨을 거라고 생각하면서 읽고 있거든요.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이 얘기를 통해서 부처님께서 가르치려고 하시는 의도는 무엇일까?’ ‘부처님께서는 윤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셨을까?’ ‘그냥 그 시대 사람들이 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까 이제 그거를 가지고 가르침을 펼치기 위해서 하신 걸까?’ ‘아니면 부처님도 그 시대적 한계 속에서 있는.. 2021. 9. 30.
[불교가좋다] 상태를 잘 알아차리기 상태를 잘 알아차리기 질문자1: 피곤하지 않을 때나 피곤할 때나 똑같이 평정심을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희 애가 22살이에요. 어릴 때 키울 때 20살 되면 성인이 됐을 때 많이 인정을 해줘야지 계속 생각을 하면서 키웠었거든요. 그래서 애가 자기 생활을 하고 있는데 평소에는 걔한테 그냥 쿨 하게 넘어가요. 그런데 몸이 피곤하거나 아플 때는 걔한테 아무것도 아닌데 잔소리를 하게 돼요. 그리고 잔소리를 하고 나서 걔를 내보내면 제 마음이 너무 안 좋은 거예요. 그래서 제가 어떻게 하면 피곤하지 않을 때나 피곤할 때나 똑같이 평정심으로 걔를 바라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저도 90초를 가져야 하는 건가요? 정화스님: 피곤하면 안 됩니다.(웃음) 신체의 피곤이 사건을 분류케 하도록 하는 거예요... 2021. 9. 24.
[불교가좋다] 각자의 생각은 다르다 각자의 생각은 다르다 질문자1: 아이들이 공부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희 아이들은 공부를 별로 안 좋아해요. 스님 말씀에 의하면 욕심이 없는 건지 그냥 학교 다니고, 공부에 대한 비중보다는 친구에 대한 비중이 더 크고요, 대학에 대한 것도 절실함이 없어요. 작년 같은 경우에 아이의 학원 친구가 아파트에서 투신하는 일이 있어서 공부해야 하는 걸 어떻게 얘기를 해줘야 되나 고민됩니다. 정화스님 우리는 의견을 제시하는 게 아니고 “네 의견대로 해라.” 하는 게 달려있어. 질문자1: 지금 참느라고 힘들거든요. 정화스님 내 생각대로 해라는 걸 참아서는 안 되지. 왜냐하면 이것 자체가 틀린 거예요. 내가 의견은 말할 수가 있어. 다섯 살 먹은 애 아닌 이상 대학생이면 “난 네가 이렇게 했으면 .. 2021.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