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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서 살았다』 출간 기념 북콘서트가 열립니다! 『아파서 살았다』 출간 기념 북콘서트가 열립니다! 짧은 설 명절 연휴 잘들 보내시고 일상으로 돌아오셨나요? 어쩐지 짧아서 더 분주하게 느껴지고, 일상으로 돌아오는 것이 더 아쉽기도 한 것 같습니다. 하여 이런 아쉬움을 날려 버릴 소식 한 가지를 들고 왔습니다. ^^ 바로 설 명절 전에 출간되어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는 오창희 선생님의 류머티즘 동행기 『아파서 살았다』 북콘서트 소식입니다. 아마도 책을 구입하신 분들은 한번 읽으면 손에서 놓기가 힘드셨을 테니 다 읽지 않으셨을까 싶고요, 아직 구입만 하고 읽지 못하신 분들은 우선 북콘서트 전에 어서 읽으셔요. 설 때문에 바빠서 미처 책을 못 구입하셨던 분들은 오늘 바로 구입해서 읽으시고요. 이렇게 꼭 책을 읽은 다음에 오시면 좋습니다! 왜냐하면 바로 『아파서.. 2018. 2. 19.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설 입니다. 참 아쉽지요. 한 해가 저물고 새해가 밝아오는 게 아니고요. 연휴가 참 짧다는 점이 말입니다. 크흑.게다가 올 겨울은 또 얼마나 추웠습니까. 아침마다 이불 속에서 나오느냐 마느냐를 놓고 사투를 벌였을 독자 여러분들을 생각하니... 눙물이... ㅠ. 그런 와중에 연휴마저 이리 짧으니 이를 어쩌면 좋겠습니까마는, 뭐 연휴라고 별 것 있나요. 일찍 일어나서 성묘하러가랴, 친척집에 세배하러가랴 일찍 일어나야 하는 것은 매 한가지입니다. 녜, 그러니까 토요일, 일요일이 열댓번쯤 반복되는 식의 그런 연휴가 아니라면 설 연휴쯤 기나 짧으나 상관없다~ 하는 마음으로 명절 증후군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그러니까 제 말의 요지는 말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이 말씀입니다. ㅎㅎ.. 2018. 2. 14.
『아파서 살았다』 저자 & 지인 동영상 인터뷰 『아파서 살았다』 저자 동영상 & 사상 최초 저자 친구 인터뷰! 안녕하세요! 입춘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데, 북드라망 독자님들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설명절을 위한 몸 만들기(?) 소홀히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파서 살았다』 출간기념, 아마도 한국 출판계 사상 최초의, 저자의 친구 인터뷰가 진행되었습니다! 물론, 저자 인터뷰도 있고요. 서면 인터뷰와는 내용도 다르고, 느낌도 다릅니다.(다...당연하겠죠? ^^;) 북드라망 블로그 운영자로서 말씀드리자면, 오창희 샘은 그저 뵙는 것만으로도, 뭐랄까요 '기운'이 나는 분이신데요, 실제로 뵙는 것보다는 좀 덜하겠지만, 보시는 여러분들도 어쩐지 힘들 것만 같은 설명절을 앞두고 으쌰~ 기운들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ㅎㅎㅎ아, 그리고요, 설명절에 『아파서 살았다』와.. 2018. 2. 13.
아픈 하루하루를 끌어안고, 그것과 함께 살아가는 법 『아파서 살았다』- 아픈 하루하루를 끌어안고, 그것과 함께 살아가는 법 단기간에 낫는다는 확신을 할 수 있는 병을 앓고 있다면, 병을 앓는 그 시간은, 빨리 지나갈수록 좋은 불필요한 과정으로 여기게 된다. 그리고 그렇게 생각한다 해도 딱히 문제가 없다. 그러나 언제 나을지, 나을 수나 있을지 기약할 수 없는 병을 앓고 있다면, 병이 다 나은 뒤 살아갈 다른 삶을 상정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아픈 채로 살아가는 하루하루를 그대로 자신의 삶으로 끌어안을 수밖에, 그 길 외에 다른 길이 없다. - 오창희, 『아파서 살았다』, 98쪽 나는 조금 허약한 것 빼고는 누군가 보기에 앓고 있다고 여길 만한 병이 있지는 않다. 그러나 내가 스스로 나를 생각해 보면 ‘나에겐 병이 없다’고 말하는 것이 썩 떳떳하지는.. 2018.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