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3496 3월에 눈에 띈 책들 3월에 눈에 띈 책들* 표지 이미지를 클릭하면 책 소개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미국 사진과 아메리칸 드림, 제임스 귀몬드, 김성민, 눈빛 책소개“제임스 귀몬드는 20세기 전반에 걸쳐 아메리칸 드림에 도전하고, 이에 의문을 제기하는 수단으로써 다큐멘터리 사진을 보는 대담한 관점을 제공한다.”-리치몬드 타임스-디스패치(Richmond Times-Dispatch) “다큐멘터리 사진에 제시된 아메리칸 드림의 흥망성쇠를 추적하면서, 귀몬드는 주류 역사에 의해 빈번하게 간과되어 온 사진에 주목한다.”-아메리칸 저널리즘(American Journalism) 이 책은 ‘아메리칸 드림’이라는 미국의 이상에 견주어 다큐멘터리 사진이 어떠한 궤적과 변화를 보여왔는지를 다루고 있다. 이른바 ‘아메리칸 드림’이라고 알려져 있는 강.. 2018. 3. 29. 수신(修身), 정치의 시종(始終) 수신(修身), 정치의 시종(始終) 子曰 "君子 懷德 小人 懷土 君子 懷刑 小人 懷惠"자왈 군자 회덕 소인 회토 군자 회형 소인 회혜 공자(孔子)께서 말씀하셨다. 1. “군자(君子)는 덕(德)을 생각하고 소인(小人)은 처하는 곳을 생각하며,군자(君子)는 형(刑)을 생각하고 소인(小人)은 은혜(恩惠)를 생각한다.” 2.“군자(君子)가 덕(德)을 생각하면 소인(小人)은 처하는 곳을 생각할 수 있고,군자(君子)가 형(刑)을 생각하면 소인(小人)은 그 은혜(恩惠)를 생각할 수 있다. - 〈이인〉편 11장 =글자 풀이==주석 풀이=이 구절은 군자(君子)와 소인(小人)을 구분하는 기준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해석될 수 있다. 고대 사회에서 군자와 소인은 지배층과 피지배층을 이르는 말이었다. 이에 따라 해석하면, 이 .. 2018. 3. 28. 『아파서 살았다』저자 미니 강의 『아파서 살았다』 저자 미니 강의 어제는 『아파서 살았다』 북콘서트의 랩낭송을 소개해 드렸는데, 오늘은 북콘서트에서 오창희 선생님께서 해주신 미니강의를 공유합니다. 미니강의 내용은 왜 책 제목이 ‘아프면서 살았다’나 ‘아파도 살았다’가 아니라 “아파서 살았다”인지에 대한 것과 책이 나오고 난 후 오창희 선생님께 다가온 변화를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에게는 이 강의 내용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오창희 선생님 댁(어마어마한 대가족 기억하시나요? 가족들의 인터뷰 영상도 여기에서 보실 수 있으십니다. 링크)의 가풍이랄까요, 습관이었습니다. 바로 삼시세끼 때를 놓치지 않고 드시는 것인데요, 아무리 아파도 끼니를 거르거나 나중에 따로 먹는 법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창희샘도 그렇게 앓아 누워 계신.. 2018. 3. 27. 비트에 실린 아파서 산 이야기 - 『아파서 살았다』 랩 낭송! 비트에 실린 아파서 산 이야기 - 『아파서 살았다』 랩 낭송! 지난 3월 6일 남산의 깨봉빌딩에서는 오창희 선생님의 『아파서 살았다』 북콘서트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창희샘께서 사주에 비겁(형제와 친구, 동료 등의 기운)이 발달하셔서 그런지 중학교 동창분부터 많은 친구분들이 참석해 주셨고, 또 창희샘의 팬을 자처하는 분들도 많이 와주셨었습니다. 이날 프로그램 중에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역시 동연 선생님의 ‘랩’낭송이 아니었나 합니다. 보통 ‘랩’이라고 하면 요즘 ‘고등래퍼’라는 TV프로그램도 있듯이 젊은이들의 문화이고, 뭔가 반항적인 이미지 같은 것으로만 생각했던 ‘올드’보이인 저에게 책의 내용을 소화해서 ‘랩’으로 낭송하는 장면은 참으로 (문화)충격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아파서 살았다』 의 핵심을 너.. 2018. 3. 26. 이전 1 ··· 444 445 446 447 448 449 450 ··· 87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