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달인 호모쿵푸스』가 진천의 책에 선정되었습니다!

『공부의 달인 호모쿵푸스』가 

진천의 책에 선정되었습니다! +_+

오늘은 북드라망 독자 여러분께 자랑 하나를 하려고 합니다. 흠흠. 다름이 아니오라 그것은 바로바로바로 고미숙 선생님의 『공부의 달인 호모쿵푸스』가 진천의 책에 선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선정이 더 의미 있게 느껴지는 것은 “지난 3월 진천군민, 각 학교, 관내 12개 작은도서관을 통해 총 89권의 도서를 추천받아 진천군립도서관 내부선정단의 회의를 통해 1차 후보도서 일반부문 10권, 아동부문 10권을 선정”했고요, 그 이후 주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었다는 점입니다! (자세한 선정 과정에 대해서는 기사 링크를 참조하세요. 기사 바로가기)

진천군민들이 직접 투표를 해주셨다는 점이 더 의미 있게 다가오더라고요. 그간 『공부의 달인 호모쿵푸스』가 적지 않은 독자들을 만나오고, 특히 청소년들도 이 책을 읽고 직접 감상을 써서 보내주신 일도 있었지만, 이렇게 또 한 지역의 책으로 읽히게 된다니, 감개무량할 뿐입니다.

이번에 선정된 ‘2018 진천의 책’은 관내 학교와 작은도서관, 기관·사회단체와 일반 주민에게 배부되어 다음 달부터 독서릴레이 활동이 시작된다고 하고요, 이외에도 북콘서트, 독서감상문대회, 독서토론대회,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서 “한 권의 책을 통해 생각을 나누고 군민 전체가 하나가 되는 독서 공동체를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진천의 책’ 행사가 잘 되어서 지역이 ‘독서 공동체’가 되는 좋은 사례가 계속 만들어져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