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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드라망 이야기 ▽804

공부로 자립하고 싶은 청년들에 대한 지원부터 노동자박물관을 위한 한걸음까지 공부로 자립하고 싶은 청년들에 대한 지원부터 노동자박물관을 위한 한걸음까지 ― 올해가 가기 전 꼭 나누고 싶은 분들을 위한 소식! 겨울, 특히 연말이 되면 ‘나눔’ 이야기가 더욱 많이 들립니다. 하지만 살기도 팍팍해지고, 또 이런저런 사건들을 겪으면서 그런 마음을 선뜻 내기 어려워진 걸까요. 최근에는 연일 ‘나눔’의 손길이 예년에 비해 부족하다는 뉴스가 많이 들리네요. 하지만 나누고 싶은 마음은 인간의 본성 같은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흠흠.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어떻게 지금까지 생존해 올 수 있었겠습니까. 아마 흔쾌히 마음을 내서 나누고 싶은 곳을 모르시는 것도 큰 이유이지 않을까, 생각하며 북드라망을 찾아주시는 독자님들께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나누고 싶은 마음이 드신다면 주저 말고 지금 바로 함.. 2018. 12. 3.
[신간]『청년, 니체를 만나다』 지은이 인터뷰 『청년, 니체를 만나다』 지은이 정건화 인터뷰"아직 도래하지 않은 자기 자신을 긍정하자"1. 선생님께서는 10대를 막 떠나보낸 직후, 니체를 우연히 만나게 되었고, 첫만남에서 ‘끌림’을 느꼈다고 하셨습니다(철학자에게 ‘끌리는 일’이 가능하구나 싶었습니다^^). 이렇게 니체를 만나고 그 저작들을 읽으면서 선생님에게 생긴 가장 큰 변화라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저는 하기 싫은 게 많은 사람입니다. 니체를 처음 접하기 직전, 10대 후반과 20대 초반엔 더욱 그랬죠. 제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모든 것들이 참을 수 없었습니다. 저를 특정한 방식으로 살아가게끔 하는 모든 힘들이요. 자기계발을 비롯한 주류적 담론들은 말할 것도 없고, ‘사회적 척도를 따르지 말고 네 꿈을 쫓아라’, ‘너 자신을 기쁘게 하는 일을 해.. 2018. 11. 21.
[신간소개] 『청년, 니체를 만나다』가 출간되었습니다! 나를 떠나는 즐거움 ― 『청년, 니체를 만나다』가 출간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북드라망 독자 여러분! 드디어 나왔습니다! 요즘 주변에서 직접 듣기 힘든 20대 청년의 목소리가, 그것도 니체의 철학 이야기와 함께 가득 담긴 책, 『청년, 니체를 만나다』가 나왔습니다! +_+ 사실 이 책의 기초원고가 되었던 글은 고전비평공간 ‘규문’의 홈페이지와 더불어 저희 북드라망 블로그에서도 연재되었던 ‘베짱이의 역습’이었습니다. 규문에서 ‘소리 내어 읽는 니체’ 세미나를 거의 꽉 채운 2년간 매주 진행해온(소-니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규문에서 신청하세요!) 정건화 님이 일상에서 마주치는 일들에 대해 니체의 철학과 함께 다시 보고 생각해 보고 하는 코너로, 읽는 재미가 쏠쏠한 코너였지요. 이때의 글들을.. 2018. 11. 20.
예능보다 재미있는 인문만담, 고미숙-김미경 깨공! 예능보다 재미있는 인문만담, 고미숙-김미경 깨공!우주유일 고전평론가 고미숙샘 '김미경TV' 출연!!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는 남과 북에 모두 비핵화가 필요합니다!" 고전평론가 고미숙 선생님께서 김미경TV에서 하신 말씀입니다.한반도 북쪽에서는 우리가 모두 아는 그 '비핵화'가 되어야 하고요,남쪽에서는 비-핵(가족)화가 반드시 되어야 한다는 것이었지요!^^ 환상적인 케미를 자랑하시며 이 시대 중년과 청년들에게 어떻게 살아야 할지 영감을 팍팍 뿌려 주신 김미경TV의 깨공(깨닫는 공부) 코너를 북드라망 독자님들께 꼭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웬만한 예능 저리 가라 재미있는 건 물론이고요,두분의 오가는 만담 속에 웃다 보면 머리와 마음에 쏙쏙 들어오는 인문학 이야기와 책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곰샘의 최신작 이야.. 2018.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