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247 공자의 주유시대! 뛰고, 또 뛰겠소! 코믹극 혹은 질문의 힘 류시성(감이당 연구원) 長沮桀溺耦而耕 孔子過之 使子路問津焉 장저걸익우이경 공자과지 사자로문진언 長沮曰 夫執輿者爲誰 子路曰 爲孔丘 曰 是魯孔丘與 曰 是也 曰 是知津矣 장저왈 부집여자위수 자로왈 위공구 왈 시노공구여 왈 시야 왈 시지진의 問於桀溺 桀溺曰 子爲誰 曰 爲仲由 曰 是魯孔丘之徒與 對曰 然 문어걸익 걸익왈 자위수 왈 위중유 왈 시노공구지도여 대왈 연 曰 滔滔者天下皆是也 而誰以易之 且而與其從辟人之士也 豈若從辟世之士哉 耰而不輟 왈 도도자천하개시야 이수이역지 차이여기종피인지사야 기약종피세지사재 우이불철 子路行以告 夫子憮然曰 鳥獸不可與同羣 吾非斯人之徒與 而誰與 자로행지고 부자무연왈 조수불가여동군 오비사인지도여 이수여 天下有道 丘不與易也(微子 6) 천하유도 구불여역야 장저와 걸익이 함께.. 2012. 1. 30. 한 살 더 먹는다는 것, 삶에서 배운다는 것 치열한 삶의 기록 류시성(감이당 연구원) 子曰 吾十有五而志于學 三十而立 四十而不惑 五十而知天命 六十而耳順 七十而從心所欲 不踰矩 자왈 오십유오이지우학 삼십이립 사십이불혹 오십이지천명 육십이이순 칠십이종심소욕 불유구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열다섯 살에 학문에 뜻을 두었고, 서른 살에 자립하였고, 마흔 살에 의혹되지 않았고, 쉰 살에 천명을 알았고, 예순 살에 귀가 순해졌고, 일흔 살에 마음이 하고자 하는 바를 따라도 법도를 넘지 않았다.” 『논어』에서 가장 유명한 문장 가운데 하나다. 다들 한번쯤은 들어왔을 ‘불혹’이니 ‘지천명’이니 하는 말도 다 여기서 비롯됐다. 비록 말뜻은 정확히는 모를지언정 대충 ‘저것이 나이를 대신해서 쓰는 말이구나’ 정도는 다 안다(물론 불혹不惑이 40인지 50인지 惑할 때가.. 2012. 1. 25. 남자가 안생기는 데에도 다 이유가 있다 다 이유가 있다 편집부 몌미 고환이 2개인 것은 정자를 만들어 내기 위함이고 난소가 2개인 것 역시 난자를 만들어 내기 위함입니다. 남녀가 서로 다른 두 가지 성(性)으로 분리되어 있음은 하나의 생명을 탄생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는 둘로 분열하려고 하며 생명을 소모하는 과정이고, 둘은 하나로 통합하려고 하며 생명을 탄생시키는 과정입니다. 몸을 좌우로 나누어서 볼 때 폐가 두 개로 추상되는 것은 생기(生氣)를 통일하기 위함이고[歛金] 심장이 한 개로 추상되는 것은 생명을 소모하기 위함입니다[長火] 간이 한 개로 추상되는 것은 생명을 일으키기 위함이고[生木] 신장이 두 개로 추상되는 것은 생명력을 통일하여 저장하기 위함입니다[藏水]. ―전창선, 어윤형 지음,『음양오행으로 가는 길』에서 눈은 왜 두 개일까요? .. 2012. 1. 19. 스마트폰으로 사주공부를? 사주 어플, 써보니 대략~ 마케팅팀 만수 지난 포스팅에서 사주공부의 대략적인 추천 코스를 말씀드렸었죠. 오늘은 그 번외편으로 스마트폰에서 제가 사용해본 ‘사주 어플리케이션’에 대해 말씀드릴까 합니다.(제작사나 제작자와는 관계없는 사용기이므로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앱 스토어에서 사주 관련 어플(어플리케이션)을 자주 보게 됩니다. 무료 버전도 있고, 유료 버전도 있지요. 그 중 몇 개를 과감하게 구매를 해봤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떤 식으로 사주를 풀이하는지 궁금해졌기 때문인데요~ 그중에서도 사주풀이가 있는 것과 없는 것, 이렇게 두 가지 타입으로 나눌 수 있었습니다. 그럼 각 어플들이 어떤 식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천하운세일반적인 사주풀이를 할 때 궁금.. 2012. 1. 13. 이전 1 ··· 51 52 53 54 55 56 57 ···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