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북드라망 이야기 ▽765

[이벤트☆] 북드라망의 10번째 생일을 축하해 주세요~! [이벤트☆] 북드라망의 10번째 생일을 축하해 주세요~! 안녕하셔요. 북드라망 독자님들! 책에 담긴 ‘앎’을 인연의 그물망(net)으로 엮어 세상과 나누는 지혜의 인드라망, 저희 북드라망이 얼마 전, 7월 2일에 10살이 되었답니다.(짝짝짝~!) 흔히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는데... 네, 그렇습니다. ‘10’이라는 숫자는 왠지 큰 의미가 있는 듯합니다. 물론 저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매 해가 좀 더 빠르게 다가오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데요, 그런데도 뭔가 나이의 앞자리 수가 바뀐다거나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고 하면, 순간 눈이 번쩍 뜨이는 무언가가 있는 듯합니다. 북드라망이 독자분들과 만난 시간도 그렇습니다. 1년, 2년, 3년, 4년, 5년... 차곡차곡 출간한 책들과 독자 모임.. 2022. 7. 11.
『청년 붓다』 출간 이벤트!!! 『청년 붓다』 출간 이벤트!!! ①저자 고미숙 샘의 친필 사인이 담긴 소창천 손수건 ②저자 강연회 안녕하세요~! 북드라망 독자님들. 오늘은 고미숙 선생님의 신작 『청년 붓다』 관련한 이벤트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먼저, 인터넷서점에서 지금 『청년 붓다』를 사시면 고미숙 선생님께서 패브릭펜으로 한 자 한 자 꾹꾹 눌러서 사인하신 소창천 손수건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한정 수량, 마일리지 차감) 소창천이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자세한 안내문도 동봉하여 포장하였으니 책 주문을 ‘땋’ 하시고 실물을 기다려 주셔요. 고미숙 샘께서 사인하시던 날도 그랬지만, 포장 날도 저희 북드라망 (네트워크)멤버들이 아침 댓바람부터 출동하여 열심히 한 장 한 장 마음을 담아 포장했습니다. 두번째 이벤트는 저자강연회입니다.. 2022. 7. 4.
『청년 붓다』지은이 고미숙 선생님 인터뷰 『청년 붓다』지은이 고미숙 선생님 인터뷰 1. 선생님께서는 연암의 『열하일기』를 시작으로 고전의 지혜를 지금, 여기에서 사용할 수 있게 변주하고 전파하는 작업들을 그동안 쭉 해오셨습니다. 연암에서 그 다음에 『동의보감』으로 다음 명리학으로 그리고 지금 불경으로 계속 변화해 왔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렇게 공부의 궤적이 계속 이동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떻게 붓다를 만나고 또 붓다로 고전평론을 하게 되신 건지 궁금합니다. 연암에서 『동의보감』, 『동의보감』에서 명리학. 사실 그다음에 주역으로 주역 공부를 좀 했기 때문에 주역으로 이제 책을 쓰고 강의를 하려고 했으나 주변에 주역을 너무 좋아하고 잘하는 사람들이 많아가지고 제가 통 크게 양보하고 그다음에 이제 불경을 만나게 된 거고.. 2022. 7. 1.
북토크의 묘미란 이런 것!— 『68혁명, 세계를 바꾸기 위한 세 가지 방법』 북토크 뒷이야기 북토크의 묘미란 이런 것! — 『68혁명, 세계를 바꾸기 위한 세 가지 방법』 북토크 뒷이야기 지난 28일은 2월부터 꾸준히 달려온 ‘공부로 불타는 화요일’의 다섯번째 시간이었습니다. 『니체 사용설명서』(2월), 『더 나은 오늘을 위한 불교 강의』(3월), 『시경 강의 1』(4월), 『예술을 묻다』(5월)에 이어 6월의 책은 『68혁명, 세계를 바꾸기 위한 세 가지 방법』이었습니다. ‘공부로 불타는 화요일’의 하이라이트인 쉑북을 마치고, 인상 깊은 구절을 나눈 후 차명식 선생님의 강의가 시작되었는데요. 오늘의 북토크-강의는 조금 특별했습니다. 무엇인고 하니… “제가 책을 쓰고 나서 계속해서 공부하면서 조금 더 여기 몇 가지 덧붙여야 할 말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지금부터 그것을 얘기해.. 2022.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