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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드라망 이야기 ▽738

신간은 『예술을 묻다』,온라인 북토크 신청은 ‘아묻따’(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신간은 『예술을 묻다』, 온라인 북토크 신청은 ‘아묻따’(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날짜 및 시간 2022년 5월 31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신청방법 : 블로그(이 게시물)에 비밀 댓글로 신청. 신청 시 줌(ZOOM) 주소를 받으실 이메일이나 전화번호를 꼭 남겨 주세요. * 신청마감 : 5월 30일 오전 12시까지 준비물 [필수] 『예술을 묻다』(채운, 봄날의박씨, 2022) |악수(Shake Hands) 대신 책을 흔드는 ‘쉑북’(Shake Book) 시간과 인상 깊은 구절을 나누는 시간이 있습니다. 책을 꼭꼭꼭 지참해 주세요! [필수] ZOOM 연결 가능한 스마트기기 또는 컴퓨터 등등 [선택] 얼굴 가리기용 가면 혹은 마스크 또는 분장(?)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것.. 2022. 5. 2.
“또 한 번의 화양연화”, 『시경 강의 1』 북토크 후기 “또 한 번의 화양연화”, 『시경 강의 1』 북토크 후기 지난 4월 26일 화요일, 그러니까 4월의 마지막 주 화요일은 ‘공부로 불타는 화요일’의 세번째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어김없이 줌으로 온라인 북토크가 열렸지요. 이번 책은 북튜브의 『시경 강의 1: 주남·소남』이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너프’(enough) 자체였습니다. 일단은 공부로 불타는 화요일의 공식 인사법이자 하이라이트(!) 쉑북부터 보실까요?(>. 2022. 4. 29.
당신에게 지금, 세계와 타자는 어떻게 구성되고 있습니까?―예술을 물으며 예술에 대한 통념을 묻어 버리는 책, 신간 『예술을 묻다』가 출간되었습니다! 당신에게 지금, 세계와 타자는 어떻게 구성되고 있습니까? ―예술을 물으며 예술에 대한 통념을 묻어 버리는 책, 신간 『예술을 묻다』가 출간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독자님들! 오랜만에 봄날의박씨에서 책이 나왔는데요, 사실은 그보다 더 정말 정말 오랜만에 채운 선생님의 신간 『예술을 묻다』가 나왔습니다! 저희 출판사에서 내는 전작으로는 무려 9년 만의 책이네요.(한 번 더 눈물 좀 닦고 가겠습니다. 흐읍.) 사실 이 책의 모태가 된 『재현이란 무엇인가』라는 책이 있는데요, 이 타이틀을 저희 출판사로 옮겨 오면서 좀 손쉽게(?) 조금만 보충해서 펴내시자, 말씀을 드렸던 게 어언 7년 전, 2015년의 일이네요. 하지만 그렇게 쉽게 원고를 넘겨주시는 채운 샘이 아니시죠(하하. 이젠 정말 글을 많이 쓰시겠다고, .. 2022. 4. 28.
제2회 북드라망-북튜브 ‘봄·봄·봄 한뼘리뷰 대회’ ― “몸과 마음에 대한 새로운 시선” 제2회 북드라망-북튜브 ‘봄·봄·봄 한뼘리뷰 대회’ ― “몸과 마음에 대한 새로운 시선” 안녕하세요. 북드라망 & 북튜브 독자 여러분! 제2회 한뼘 리뷰대회 마감이 약 1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아직 시간은 충분합니다. 분량이 ‘고작’ 한뼘이거든요^^ 앞서 공지해드렸듯, 이번 리뷰대회의 주제는 “몸과 마음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이라고 하면, 분명 내게 속해있는 것인데도 어쩐지 낯설게만 느껴집니다. 어떤 날에는 내 ‘몸’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만 같고, 또 다른 날에는 마음이 한 없이 우울해지기도 합니다. 마음이 기운을 못 차리면 몸 또한 둔해지기 마련이죠. 결국 우리는(특히 저는) “내 마음 나도 몰랑~”의 상태에 자주 빠지곤 합니다. 길어진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2022.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