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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선생님들께서 북드라망과 독자님들께 보내주신 덕담들로 새해 첫 인사를 드립니다~! 필자 선생님들께서 북드라망과 독자님들께 보내주신 덕담들로 새해 첫 인사를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북드라망 독자 여러분!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북드라망의 새해 첫 포스팅은 ‘덕담’입니다! ^^그간 저희가 독자님들께 ‘덕담’을 들은 일은 꽤 있었고요, 블로그를 통해서 여러 번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 필자 선생님들께는 물론 개별적으로 덕담을 듣고 나누곤 하지만 블로그를 통해서 나눈 적은 없더라고요. 그래서 과감히(응?) 옆구리를 찔러 덕담 한마디를 부탁드렸습니다. 2020년에 북드라망-북튜브에서 책을 내신 선생님들께요. 기쁜 마음으로 남겨 주신 덕담들이 속속 도착했는데요, 북드라망과 독자님들께 보내주신 덕담을 함께 나누며, 새해에도 ‘덕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나하나 실행해 가겠습니다. (필자선.. 2021. 1. 4.
북드라망이 올 한해 선보인 책들로 2020년을 떠나보냅니다! 북드라망이 올 한해 선보인 책들로 2020년을 떠나보냅니다!2020년 안녕~ 잘가~! 드디어, 파란만장했던 2020년의 마지막 날입니다(물론 경자년은 아직 한 달여 이상 남았습니다만). 마스크를 쓰고 1년을 살았네요. 답답해서 어떻게 쓰냐 했는데, 이제는 마스크를 끼지 않은 얼굴이 낯설 정도가 되었습니다. 뭐든 간에 끝이 있으니, 2020년이 끝나는 것처럼 이 사태도, 상황도 끝이 있겠지요. 그때까지 독자님들 모두 무탈하시기를, 건강하시기를 두손 모아 기원드립니다. 올해 이 예상 못한 사태의 한가운데에서도 북드라망은 총 24종 25권의 책을 냈습니다. 하하!역대 가장 많은 책을 세상에 내보낸 해가 되었습니다.(궁금하실까봐 말씀드리면 두 번째로 많은 책을 내보낸 해는 2014년이었네요. 낭송Q시리즈를 처음.. 2020. 12. 31.
[내인생의주역2] 과감한 척결로 ‘백척간두 진일보’ 과감한 척결로 ‘백척간두 진일보’ 澤天 夬 ䷪ 夬, 揚于王庭, 孚號有厲, 告自邑, 不利卽戎, 利有攸往.쾌괘는 왕의 조정에서 드날리는 것이니, 진실한 믿음을 가지고 호령하여 위험이 있음을 알게 한다. 자기 자신에서부터 고하되 군사를 일으키는 것은 이롭지 않으며, 나아갈 바를 두는 것이 이롭다. 初九, 壯于前趾, 往不勝, 爲咎.초구, 발이 앞으로 나아감에 강건한 것이니, 나아가서 이기지 못하면 허물이 되리라. 九二, 惕號, 莫夜有戎, 勿恤.구이, 두려워하며 호령하는 것이니, 늦은 밤에 적군이 있더라도 걱정할 것이 없다. 九三, 壯于頄, 有凶, 獨行遇雨, 君子夬夬, 若濡有慍, 无咎.구삼, 광대뼈가 건장하여 흉함이 있다. 홀로 가서 상육과 사귀어 비를 만나니 군자는 과감하게 결단한다. 비에 젖은 듯해서 노여워하.. 2020. 12. 30.
[쿠바리포트] 자전거와 탁구 자전거와 탁구 의사와 환자는 종이 한 장 차이 의사 되기 전에 환자 된다. 우리끼리 종종 하는 말이다. 카페인이 비뇨계에 어떤 악영향을 끼치는지 공부하면서 커피를 사발로 들이마시고, 싱싱한 신경계를 위한 숙면의 효과를 달달 외우면서도 매일 취침시간을 더 짧게 깎아나가고, 운동의 효과를 논리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순환계의 작동 원리를 분석하면서도 정작 우리 몸은 하루 종일 책상 밖을 벗어나지 않는다. 완벽한 삶과 앎의 불일치다. 일시적인 희생일 뿐이라고 스스로를 속이면 잠시 마음이 편해진다.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는가. ‘의학’이라는 산에 오르려면 잠이든 밥이든 미용이든 뭐든 하나는 포기해야 할 것 아닌가. 우선 이것만 이해하고 나면, 학업을 다 마치고 나면, 그렇게 의사가 되고 나면, 그때 건강을 챙기는 .. 2020.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