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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드라망1276

처음 만나는 동양별자리 이야기 -저자 강연회 후기 안녕하세요. 마케터 M입니다.지난 주에는 『별자리 서당』의 저자 강연회가 열렸습니다. 봄의 시작하는 기운의 영향이 있었던 걸까요? 많은 분들이 함께 자리해주셨습니다. 강연회 초반, 저자 손영달 선생님도 얘기를 꺼내신 것처럼 와 운석 등으로 많은 분들이 별에 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 같다는 느낌도 받았지요. 공부를 해도 끝이 없다는 천문학, 그렇기에 꾸준히 계속 공부할 수 있는 천문학, 여러분도 함께 그날의 강연회 현장을 맛보러 가시죠! 강연은 어떻게 동양별자리를 공부하게 되었는지, 선생님의 이야기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집안 행사로 굿하는 자리에 불려갔다가 무당이 "각항저방심미기 두우여허위실벽…"이라고 28수를 주문처럼 외우던 소리가 귀에 번쩍 들어왔다는 것. 어린 시절 살았던 동네 이름이 자미원이라는.. 2014. 3. 31.
응답하라 뉴욕! 길바닥 뉴요커의 첫번째 이야기 응답하라 뉴욕 여기는 뉴욕, 응답하라 오바! 붕어 해완이 몇 달 만에 북드라망 블로그에 인사드린다(^^). ‘이 사람은 어디서 갑자기 툭 튀어나왔나’ 하고 고개를 갸우뚱하실 독자들을 위해 잠깐 북드라망과 맺어온 인연을 소개하겠다. 2012년에는 1년 동안 ‘붕어’라는 닉네임으로 북드라망 블로그 편집자를 맡았으며, 지난해에는 북드라망 출판사에서 『리좀, 나의 삶 나의 글』이라는 책을 썼다. 지금은 뉴욕에 머무르면서 새 공부를 시작하고 있는 참이다. 앞으로 한 달에 한 번씩 북드라망에 뉴욕 소식으로 찾아뵐 예정이다. 뉴욕에 오기까지 나는 어떻게, 왜, 무엇을 하러 뉴욕에 오게 되었는가. 현재 나는 뉴욕시립대학교 산하의 Hunter College에서 영어를 공부하는 ESL 학생으로 이곳 뉴욕에 와 있다. 영어.. 2014. 3. 28.
[편집자 k의 드라마극장] 세 번 결혼‘할’ 여자, 문제는 식상! 주말드라마 여자들의 인생 그리고 식상의 상관관계 참 오랜만에 저를 ‘본방사수’로 이끌었던 드라마 가 끝나자 저의 마음은 참으로 휑하였습니다. 후속으로 제가 좋아하는 배우 손현주 아저씨가 나오는 드라마가 시작될 것이었지만 ‘서민’이 아닌 손현주 아저씨는 싫었기에……(지난번엔 재벌집 아들로 나오시더니만 갈수록 신분상승;; 이번엔 무려 대통령!), 뭘 보나 싶었지요. 그러던 중 요즘 월요일 아침마다 포털에 꼭 한번씩 등장하는 이름—임실댁 혹은 허진—을 보며, 저도 이 임실댁 아줌마의 ‘웅얼’ 연기를 보고 싶다는 마음이 모락모락 들지 뭐여요. 허진 아줌마에 대해서는 전에 TV에서 뵐 때에도 한국인치고 참 ‘진하게’ 생기셨네, 했던 것 외에 저에겐 별달리 인상적인 것이 없었고 몇 년 전엔가 났던 생활고 기사에 (.. 2014. 3. 26.
[이벤트] 응답하라 1907의 여주인공을 찾습니다! 내가 고조 원조 응칠녀야! 응답하라 1907의 여주인공을 찾습니다! 여러분을 미스코리아로 만들어 드릴 순 없지만 1907년 개화기의 ‘순영’이 정도라면 가능합니다! 하루쯤 ‘개화기 됴선의 배운 녀자’가 되어 사진도 찍고, 촬영의상도 평생 소장하세요! 제작 : 북드라망 작품 개요 : ‘고미숙의 근대성 3부작’ 책 홍보영상용 스냅 사진 응모자격 : 개화기의 20대 여성처럼 보이는 분! 깜장치마에 흰 저고리가 잘 어울리는 참한 인상의 소유자 꽁지머리 이상 기장의 헤어 소유자 근대적 얼굴 우대 무직업자 환영 경력 & 연기력 무관(걱정마세요. 사진만 찍습니다^^) 촬영 내용과 장소 : 1907년 여자로 한국은행, 서울역사박물관 전차 등(서울 종로와 광화문 일대) 개화기 건물 앞에서의 스냅 사진 촬영 모집 인원 :.. 2014.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