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은퇴 이야기1 [나의 은퇴 이야기] 야호! 은퇴닷! : 사회적 명함에서 내면의 명함으로 1955~1963년 사이에 출생한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가시화되면서 ‘은퇴’에 대한 뉴스가 많이 나오기 시작했지만,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한 본격적인 이야기는 너무 적었습니다. 작년부터는 1964년생으로 필두로 한 2차 베이비부머(1964~1974년 출생자) 세대가 은퇴를 시작했습니다. 1천만 명에 달하는 이들이 은퇴를 시작한 이때, 우리는 어떤 은퇴를 ‘상상’할 수 있는지, 하고 싶은지, 이야기해 보고 싶었습니다. 이미 은퇴를 한, 은퇴를 앞둔, 아직 은퇴가 먼, 각양각색의 학인들이 자신의 은퇴 이야기를 나눕니다. 첫번째 이야기는 은퇴 5년차에 접어 드신, 문탁네트워크 철학학교 ‘전교 1등’이자 ‘만능살림꾼’이신 가마솥 샘이 써주셨습니다.야호! 은퇴닷! : 사회적 명함에서 내면의 명함으로 가마솥(.. 2025. 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