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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0

종교문해력 강화 프로젝트! 성해영 선생님의 『종교학 강의』가 출간되었습니다! 종교문해력 강화 프로젝트!성해영 선생님의 『종교학 강의』가 출간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북드라망&북튜브 독자님들. 북튜브 출판사에서 2025년을 마무리하는 책으로 성해영 선생님의 『종교학 강의 : 더 나은 종교 이해를 위하여』를 출간했습니다. 종교가 사회적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동시에 많은 사람에게 위안과 의미를 제공하기도 하는 지금, ‘종교를 제대로 이해하는 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성해영 선생님은 현재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종교심리학과 신비주의의 관점에서 영성과 종교성을 연구하고 계십니다. 대학에서의 강의와 연구뿐 아니라 유튜브 채널 출연과 대중 강연을 통해, 다종교 사회인 한국에서 종교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바람직한 종교 생활이란 무엇인지.. 2025. 12. 29.
삶의 경험과 함께하는 철학이야기로사유의 문을 여는 여성철학자 8인의 목소리<여성철학자의 철학 이야기>에 펀딩해 주세요! 삶의 경험과 함께하는 철학이야기로 사유의 문을 여는 여성철학자 8인의 목소리 에 펀딩해 주세요!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북드라망의 자매 봄날의박씨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철학 에세이집이 인터넷서점 알라딘에서 북펀드를 시작했습니다. 는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8인의 여성철학자 선생님들이 각자의 삶이 녹아든 철학이란 무엇인가 혹은 나는 그 철학(자)를 어떻게 만나게 되었나에 대한 글과 전공한 철학자의 사유에 대한 입문격 글을 함께 담은 책입니다. 한나 아렌트는 "개인적 경험 없이 가능한 사유 과정이 존재한다고는 믿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저희는 '철학'이란 뜬구름 잡는 이야기나 현학적인 언어 유희, 혹은 쓸모없는 생각타래가 아니라, 바로 지금 우리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 지금 삶의 모습이 이런 이유는.. 2025. 12. 26.
똥지게꾼 니이다이 이야기 ③ 사람들에게 핍박받던 똥지게꾼 니이다이가 히말라야 산 속 동굴로 들어가 살면서 나무와 동물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게 되었고, 도토리나무의 삶을 보며 어느 존재나 소중하다는 지혜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니이다이의 마지막 이야기로 생명에 대한 큰 깨달음을 얻는 모습이 펼쳐집니다. 똥지게꾼 니이다이 이야기 ③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는 말은 하나의 당위로 다가와 사실 어떤 실감도 주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이런 무감각이 사유하지 않음이, 까치 한 마리를 먹어야 한다는 매의 말에 그 무게만큼의 살점을 떼주겠다는 생각으로 당연히 이끕니다. 그러나 한 생명을 구하는 데 살점의 무게는 상관이 없습니다. 생명의 저울은 살점의 무게로 기우는 것이 아니니까요. 이 감각을, 이 생각을, 우리가 일상에서 보다 자주.. 2025. 12. 24.
똥지게꾼 니이다이 이야기 ② 어제에 이어 오늘은 사람들에게 핍박받던 똥지게꾼 니이다이가 히말라야 산 속 동굴로 들어가 살게 된 후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똥지게꾼 니이다이 이야기 ② "세상의 모든 존재는 어느 하나 예외없이 소중함을 나무의 생활을 통해 알게 된 니이다이는 다시 한번 큰 깨달음을 얻는 만남을 가지게 됩니다. 내일, 니이다이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2025.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