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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독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긴 설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독자님들께서는 평온하게 보내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모로 혼란스러웠던(그리고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2024년을 마무리하고 2025년이 시작된 지도 거의 한 달이나 지났는데요, 새해에 계획하신 것들을 어느 정도 이루고 계시나요? 2024년에서 2025년으로 마지막 글자가 4에서 5로 바뀌었지만, 일상 그리고 몸과 마음은 쉽게 변하지 않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독자님들께 이번 설을 기점으로 다시 한번 계획을 세워보시는 건 어떨까 조심스럽게 제안해 봅니다. 저와 함께 말입니다^^ 아! 생각해 보니 저는 올해 새롭게 시작하게 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새벽 낭송입니다. 6시에 알람을 맞춰두고 일어나 물 한 잔 마시고 대충 챙겨입고(?).. 2025. 1. 27.
[지금, 이 노래] 해야만 하는 이야기- Huckleberry P <Page 64> 해야만 하는 이야기 - Huckleberry P 송우현(문탁네트워크)    Here’s little story that must be told  (여기 해야만 하는 작은 이야기가 있어) 래퍼 ‘허클베리 피’(이하 헉피)의 의 첫 구절이다. 는 헉피의 출신 배경과 래퍼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다루고 있는 자전적 곡이자, 64마디의 구절 안에서 촘촘한 라임(Rhyme)과 깔끔한 서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그리고 헉피는 이런 이야기를 ‘해야만’ 했다. 래퍼란 자고로 ‘성공한 현재’를 이야기하는 사람이고, 그 ‘성공’에는 응당한 서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 이 노래’에서 음악 소개글을 처음 연재하는 나로서도, 이런 이야기를 ‘해야만 한다’. 나 또한 헉피처럼 래퍼였고(어쩌면 지금도), 내가 들어온 음악들.. 2025. 1. 24.
[나의 석기 시대] 기도는 손으로 하는 일 기도는 손으로 하는 일1. 기도는 손으로 울산 태화강 하류에는 선사인들이 그린 암각화가 있다. 지난 시간에 토기의 무늬에 대해 이야기했으므로 오늘은 본격적으로 무늬 즉 선사의 그림에 대해 생각해보자. 울산에서 발견되는 선사 유적은 후기 구석기 시대의 것으로, 박물관 안내 책자에 따르면 이 지역에서는 4만 년 전부터 인류가 사냥과 채집 활동을 했다고 한다(울산 신화리 유적). 반구대의 제작 시기는 대략 7000년 전의 신석기 시대로들 본다. 한반도 신석기는 대략 기원전 8천 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밭농사 중심의 농경 흔적은 기원전 2700년 이후다. 그전까지 농경은 채집, 사냥, 어로에 비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지 않았다. 울산 지역에서는 반구대가 그려질 당시의 무렵 농경 생산의 흔적이 확인되지 않는다... 2025. 1. 23.
[불교가 좋다] ‘그냥 지켜보기’ ‘그냥 지켜보기’  질문자1: 좋아하는 이성이 생기면 만나려고 노력을 해야 하는데, 저는 그런 노력을 안 하더라고요. 그래서 노력을 해야 만날 텐데 ‘내가 왜 이러지?’ 한편으론 그런 생각이 들고… 정화스님: 지금 20대가 일반적으로 베이스에 깔고 있는 생각이 같은 생각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즉 좋아할 수도 있고 만날 수도 있지만, 가정을 이뤄서 아기를 낳고자 하는 생각 자체가 별로 없어요. 우리나라가 지금 선진국이라고 할 수 있잖아요. 그런데 우리나라가 전 세계에서 불평등지수가 높은 걸로 3등 안에 들어갈 거예요. 갑을 관계는 거의 1등을 가고요. 그런데 옛날에는 이런 것을 보는 것을 어른의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을 먹는다는 식으로 합리화가 됐었어요. 지금은 어른들의 말을 들어도 떡도 나오지 않아... 2025.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