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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를 위한 사주명리9

[MZ세대를 위한 사주명리] 화(火) : 세상을 밝히는 ‘빛’-되기 (1) 화(火) : 세상을 밝히는 ‘빛’-되기 (1) ─ 무성하게 성장하고 꽃을 피우는 힘김 지 영(남산강학원) 열정적으로 성장하는, 화(火) 목의 계절이던 봄이 지나면 여름이 온다. 봄에 올라온 새싹들은 여름이 되면 가지와 잎이 하늘을 가릴 만큼 무성해진다. 더 높이, 더 넓게 사방팔방 자신을 펼쳐낸다. 봄에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만물을 깨웠다면, 여름은 본격적으로 왕성하고 가열차게 위아래로 뻗어 나간다. 단순히 사이즈만 커지는 것이 아니다. 연둣빛 잎사귀는 녹음이 쨍하게 짙어지고, 찬란한 꽃들로 온 동네가 화사해진다. 사계절 중 가장 많은 꽃이 피는 시기이기도 하다. 만물이 너도나도 내부의 생명력을 바깥으로 드러내며 화려하게 자신을 뽐내는 계절이 바로 여름이다. 만물이 그러하듯 사람도 여름의 스텝에서는 자신.. 2026. 4. 9.
[MZ세대를 위한 사주명리] 목(木) : 나무는 숲이 되어 서로를 살린다 (2) 목(木) : 나무는 숲이 되어 서로를 살린다 (2) 박 보 경(남산강학원) 광장에 울려 퍼진 MZ의 목소리 : “나는 분노한다!” 억눌린 기운은 안에서만 머물지 않는다. 언젠가 터진다. 생명은 억눌린 채로 존재할 수 없다. 무기력으로 가득했던 한국 땅에 새로운 청년이 등장했다. 이들은 ‘분노’한다. 목 기운은 인간이 표현하는 여러 가지 감정(七情) 중 ‘분노’를 담당하고 있다. 위로 솟아오르는 목의 기운과 위로 확 솟구치는 분노의 감정은 같은 방향으로 운동한다. 나도 좁은 4평 원룸에 쓰레기를 한켠에 몰아두고 새우잠을 잤던 시절이 있다. (…) 내가 불행했기에 비슷하게 불행해 보이는 존재들로(내 오만함에 불편할 분들께 양해를 구한다) 시선이 옮겨갔다. 소, 돼지, 닭 등의 비인간동물과 장애인, 이주노동자.. 2026. 3. 5.
[MZ 세대를 위한 사주 명리] 목(木) : 나무는 숲이 되어 서로를 살린다 (1) 목(木) : 나무는 숲이 되어 서로를 살린다 (1) - 새로운 세계를 여는 힘 -박 보 경(남산강학원) 청년은 청춘이다? 청춘은 살기 싫다! 오래전부터 ‘청년(靑年)’은 ‘청춘(靑春)’이었다. 푸를 청(靑), 봄 춘(春). 청춘은 푸른 봄날이고, 청년의 시기는 푸른 봄의 기운을 지니고 사는 때라는 의미다. 젊고 활기차며 생동감 넘치는 시기를 청년기라 부르는 이유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푸르른 봄을 떠올려보자. 차가운 땅 위로 바람이 불어와 봄을 알리고, 바람이 지나는 자리마다 땅에 온기가 퍼진다. 겨울 동안 꽁꽁 얼었던 땅은 봄바람에 녹고, 땅속에서 온몸 가득히 기운을 품고 있었던 씨앗은 봄이 되면 품었던 기운을 분출한다. 초록빛 새싹들은 거침없이 땅을 뚫고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그 기운 덕인지 봄에.. 2026. 2. 12.
[MZ세대를 위한 사주명리] 사주팔자, 어떻게 읽어요? ─ 사주명리 쌩-기초 사용법 (2) 사주팔자, 어떻게 읽어요? ─ 사주명리 쌩-기초 사용법 (2) 박 보 경(남산강학원) 오행, 다섯 가지 운동성 이제 사주를 통해 자기 운명을 읽는다는 게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앞 장에서 설명했듯 세상은 음과 양의 리듬으로 운동하고 있다. ‘오행(五行)’은 음양을 더 세부적인 단계로 나눈 것이다. 오행은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 다섯 스텝을 밟는데, 계절로 설명하면 봄, 여름, 환절기, 가을, 겨울이 된다. 크게 보면 발산하는 양기운인 목(봄), 화(여름)와 수렴하는 음기운인 금(가을), 수(겨울)로 나뉠 수 있다. 토는 산포적으로 발산하는 화의 기운을 잡아 수렴하는 금의 기운으로 옮겨주는 매개자 역할을 한다. 계절로 치면 중간에 걸쳐있는 환절기다. 봄을 시작으로, 여.. 2026.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