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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문장] "먹을 것과 말을 함께 나누는 것, 그것이 인간적 품위의 조건이 된다" "먹을 것과 말을 함께 나누는 것, 그것이 인간적 품위의 조건이 된다" 위 문장에서 인용을 생략한 곳에는 벤야민의 글이 인용되어 있는데, 그중 한 구절은 이렇다. "모든 사람이 각자 혼자서 식사를 하고 자리를 일어서는 곳에서는 경쟁의식이 싸움과 함께 일어나기 마련이다." 오늘날 날로 강팍해지는 마음들과 그 마음들이 일으킨 싸움들을 보게 되는 건, 혼밥의 편함과 맞바꾼 대가는 아닐까. 2026. 6. 2.
[지금 이 노래] 에어스미스(Aerosmith) '드림 온'(Dream on) ― 무슨 말이 필요하랴, ‘드리몬-드리몬-드리리모온’ 에어로스미스(Aerosmith) '드림 온'(Dream on) ― 무슨 말이 필요하랴, ‘드리몬-드리몬-드리리모온’ 정군(『세미나 책』 저자) Dream On very time that I look in the mirror All these lines on my face getting clearer The past is gone Oh, it went by like dusk to dawn Isn't that the way? Everybody's got their dues in life to pay, oh, oh, oh I know nobody knows Where it comes and where it goes I know it's everybody's sin You got to lose to know.. 2026. 6. 1.
[60갑자와 12운성] 관대, 자기 삶의 기준을 세우는 시간 (1) - 흔들림을 삶의 형식으로 만드는 법 관대, 자기 삶의 기준을 세우는 시간(1)- 흔들림을 삶의 형식으로 만드는 법박장금(하심당)1. 배움, 불확실한 세상에서 살기 위한 필요 “역사상 인간이 생존 시험이 아닌 학교 시험을 통과하기 위해 교실에서 이토록 많은 시간을 보낸 적은 없다.”(『고유지능』, 앵거스 플레처) 『고유지능』의 저자 앵거스 플레처가 던지는 오늘날 교육에 대한 비판은 충격적이다. 배울수록 성적 기계가 될 뿐, 정작 삶의 현장에서는 무력해진다는 것. 그는 “학생들을 컴퓨터처럼 생각하게 만들어 컴퓨터가 잘할 만한 일을 하도록 훈련시킬 뿐, AI가 따라 할 수 없는 인간 본연의 지혜는 길러주지 못한다”고 말한다. 그렇다. 우리의 교육 모델은 오랫동안 ‘컴퓨터 되기’에 가까웠다. 정답을 빠르게 찾고, 오류 없이 계산하며, 정해진 기준.. 2026. 5. 29.
2026년 북플러스 강좌‘성태용 선생님과 끝까지 읽는 『논어』’ 3기 모집 2026년 북플러스 강좌 ‘성태용 선생님과 끝까지 읽는 『논어』’ 3기 모집안녕하세요. 북드라망 & 북튜브 독자 여러분. 북드라망과 북튜브의 강좌 플랫폼 ‘북+(플러스) 유니버스’에서 ‘성태용 선생님과 끝까지 읽는 『논어』’ 시즌 3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시즌 2까지는 여섯 번째 편인 「옹야」까지를 한 줄 한 줄 함께 읽었습니다. 시즌 3에서는 「술이」부터 읽어 나갈 예정입니다. 알기 쉽고 맛깔나면서도, 오늘날의 삶과 연결해 『논어』의 의미를 짚어 주는 성태용 선생님의 강의와 함께 주말 아침을 상쾌하고 뿌듯하게 시작해 보세요. 동양사상의 기본 고전인 『논어』를 끝까지 읽어 보고 싶은 분들, 『논어』의 깊은 맛을 직접 느껴 보고 싶은 분들은 아래 QR코드 또는 링크를 통해 구글폼으로 신청해 주세요.신청서를.. 2026.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