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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드라망 이야기 ▽/공지

삶의 경험과 함께하는 철학이야기로사유의 문을 여는 여성철학자 8인의 목소리<여성철학자의 철학 이야기>에 펀딩해 주세요!

by 북드라망 2025. 12. 26.

삶의 경험과 함께하는 철학이야기로
사유의 문을 여는 여성철학자 8인의 목소리
<여성철학자의 철학 이야기>에 펀딩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북드라망의 자매 봄날의박씨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철학 에세이집이 인터넷서점 알라딘에서 북펀드를 시작했습니다.

<여성 철학자의 철학 이야기: 나의 철학 그리고 내가 사랑한 철학자>는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8인의 여성철학자 선생님들이 각자의 삶이 녹아든 철학이란 무엇인가 혹은 나는 그 철학(자)를 어떻게 만나게 되었나에 대한 글과 전공한 철학자의 사유에 대한 입문격 글을 함께 담은 책입니다. 

한나 아렌트는 "개인적 경험 없이 가능한 사유 과정이 존재한다고는 믿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저희는 '철학'이란 뜬구름 잡는 이야기나 현학적인 언어 유희, 혹은 쓸모없는 생각타래가 아니라, 바로 지금 우리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 지금 삶의 모습이 이런 이유는 무엇 때문인지, 우리는 왜 특정한 '무엇'을 배제하려고 하는지 등등 우리가 지금 여기에서 겪고 있는 자기 한계와 사회의 경계에 의문을 가지게 하고 그 너머를 생각하게 만든다고 믿습니다. 그런 사유의 힘이 점점 약해져 가는 시절이기에 더더욱 철학의 힘이 절실합니다.

<여성철학자의 철학 이야기>에는 
들뢰즈를 전공한 강선형 선생님의 "철학이 다른 쓸모를 위해 있지 않은 것처럼, 우리의 삶은 무언가 다른 목적을 이루기 위해 있지 않다. 우리의 삶은 그 자체로 우리의 천직인 것”이라는 이야기,
"철학함에는 늘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아도르노를 전공하고 철학상담의 길을 가고 계신 노성숙 선생님의 이야기,
"사회에서 잘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 사람들의 목소리에 응답하는 법에 대한 고민" 속에 박사논문을 마무리하고 이 여러 목소리에 답하는 것이 우리 시대에 답하는 사유의 과제라고 말하는, 한나 아렌트를 전공한 양창아 선생님의 이야기 등을 비롯하여,
“철학에 효용이 있다면 그것은 이미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고통의 근본적 원인을 짚어 냄으로써 소견을 제공하는 것, 혹은 스스로 건강하다고 믿는 이들의 보이지 않는 환부를 가리켜 보이는 것일 것"이라고 말하는 사르트르 전공자 이솔 선생님의 이야기까지 
여덟 가지의 다른 빛깔의 이야기들이 펼쳐지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철학' 이야기를 펼쳐 냅니다.

여덟 명의 멋진 여성철학자와 그녀들이 소개하는 여덟 명의 철학자를 만나, 함께 사유의 문을 여는 이 책의 펀딩에 독자 여러분이 함께해 주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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