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3591 9시 뉴스 데뷔~ <"나를 바꾸는 공부" 인문학에 빠진 중년> 중년 인문학 돌풍, 그 중심에 그가 있었다!― 강민혁 선생님 뉴스 출연 기념 특별 포스팅!! 2014. 10. 6. [임신톡톡]임신을 원하신다면 반드시 알아둬야 할 '임신 Q&A' 임신을 원한다면 이것도 알아두세요! 남녀가 아이를 가질 수 있는 나이가 있다? 남녀가 짝짓는 것은 반드시 나이가 적당해야 하는 것이다.─ 『동의보감』,「부인편」, 동의보감출판사, 1,746쪽 아이가 공부 안 하고 놀기만 할 때 “공부에는 다 때가 있어. 그러니 너희 나이 때에는 열심히 공부해야 해”라고 말을 한다. 아이 때는 어른들보다 뭐든 금방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습득력 때문에 이런 말이 나왔는지 모른다. 공부에 때가 있는 것처럼 아이를 갖기 위해서도 적절한 때가 있다. 여기서 말하는 때란 나이를 말한다. 그렇다면 아이를 갖기 위한 적당한 나이는 언제일까? 여자는 7세에 신기(腎氣)가 왕성해져서 이(齒)를 갈고 머리가 길어지며, 14세에 천계(天癸)가 꽉 차서 임맥(任脈)이 통하고 태충맥(太衝脈)이 .. 2014. 10. 2. 새로운 생활양식이 '다른' 세상을 가능하게 한다 독서-막스 베버-구설(口舌)새로운 생활양식이 세상을 바꾼다 아이들에게 고전을 읽으라고들 권한다. 그러나 실제 실행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무엇보다 입시에 맞춰진 스케줄을 피해 독서 시간을 만들어내기란 하늘에 별 따기다. 어찌어찌 귀한 시간을 만들어도 아이에게 고전을 읽는 동기를 부여하는 게 영 만만치는 않다. 딱히 시험에 도움이 될 것 같지도 않고, 이걸 읽었다고 논술교재의 요령 좋은 기술을 따라잡을지도 의문이다. 설사 도움이 된다손 치더라도 그런 목적으로 고전을 읽히는 건 끔직한 일이다. 효과도 입증되지 않은 또 다른 억압을 행한 셈이 된다. 그럼 스스로 읽을 마음이 들 때 책을 집어 들라면 될까? 그러나 그 순간 아이는 홀가분하게(?) 책으로부터 멀어지기 마련이다. 물론 책을 읽게 되면 독서의 즐.. 2014. 10. 1. 대단한 청년백수들, 『임꺽정』 등장인물들을 소개합니다 『청년백수를 위한 길 위의 인문학』의 주인공들 임꺽정과 그의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지난번 신간소개에서 알려드렸다시피,『청년백수를 위한 길 위의 인문학 : 임꺽정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은 '한유사랑'님의 캐리커처가 표지와 내지 곳곳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미리보기' 삼아 『임꺽정』 중요 캐릭터와 각 캐리커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럼, 팔로팔로 팔로미~ 『임꺽정』 인물관계도 『임꺽정』 등장인물 캐리커처 임꺽정"극히 천하구 극히 귀한", 존재 자체가 모순덩어리이자 걱정스러운 인물. 하도 걱정스런 짓을 많이 해서 '걱정아, 걱정아' 하다가 이름도 꺽정이가 되었다. 소백정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넘치는 힘과 충만한 자존심이 있으니 세상 무서울 것이 없다. 아, 한 가지 약점은 무식하다……기보다 문자에.. 2014. 9. 30. 이전 1 ··· 687 688 689 690 691 692 693 ··· 8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