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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드라망 이야기 ▽/북드라망의 책들334

『낭송 18세기 연행록』 풀어 읽은이 인터뷰 『낭송 18세기 연행록』 풀어 읽은이 인터뷰 1. 중국이 명나라일 때나, 청나라일 때나 조선에서는 사신들을 중국으로 보냈고 또 그에 따른 기록들도 남겨졌는데요. 그런 기록을 청 이전 세대에는 ‘조천록’(朝天錄)이라고 하고, 청대부터는 ‘연행록’(燕行錄)이라 한다고 하셨습니다. 조천록과 연행록에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또 명나라이건 청나라이건 조선의 사신들에게 중국은 새로운 문물의 세계였을 텐데 하필 18세기 이후에 중국에서의 견문을 글로 남긴 연행록이 쏟아져 나오게 된 배경도 궁금합니다. 연행록이란 ‘청의 수도인 연경(燕京, 현재의 베이징)에 간 기록’이라는 뜻입니다. 청(淸) 이전 세대까지는 주로 ‘천자의 나라에 조회(朝會)를 간 기록’이라는 뜻의 ‘조천록(朝天錄)’이라고 불렸습니다. 둘 다 ‘사행(使.. 2019. 2. 20.
낭송Q시리즈 여행기편 『낭송 18세기 연행록』, 『낭송 19세기 연행록』이 출간되었습니다! 낭송Q시리즈 여행기편 『낭송 18세기 연행록』, 『낭송 19세기 연행록』이 출간되었습니다! “세계 최고의 여행기는?”아마 북드라망 독자님들이라면 이 질문의 답을 바로 아실 겁니다. 네네, 우주 유일의 고전평론가이자 고전마케터 고미숙 샘이 세뇌가르쳐 주셨듯이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입니다.^^ 유머와 철학이 일상에 대한 구체적 시선과 우정을 통해 펼쳐지는 책이 바로 『열하일기』이지요. 그리고 이 『열하일기』 덕분에 ‘연행’(록)이라는 말이 참 익숙해졌습니다. 조선 후기 청나라 연경(燕京=북경)에 다녀온 기록이라는 ‘연행록’은 17세기까지의 ‘조천록’과는 그 분위기와 내용이 확연히 달라집니다(“조선 초기 명나라에 파견된 외교사절단은 ‘조천사’朝天使라 부르며, 이들이 남긴 기록을 ‘조천록’朝天錄이라 한다. .. 2019. 2. 19.
『청년, 니체를 만나다』, 북트레일러 - 나를 떠나는 즐거움! 『청년, 니체를 만나다』 , 북트레일러- 나를 떠나는 즐거움! 작년에 나왔지만, 여전히 따끈따근한 신간!강감찬TV에서 만든 『청년, 니체를 만나다』의 북트레일러 영상입니다. 간단하게 책의 핵심 내용을 추렸습니다. 보시고, '아, 이 책이거, 한번 읽어봐야겠는데' 하는 생각이 드신다면, 저희로서는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청년, 니체를 만나다』 신간 소개글 바로가기 : https://bookdramang.tistory.com/1948『청년, 니체를 만나다』 지은이 인터뷰 바로가기 : https://bookdramang.tistory.com/1949 2019. 1. 23.
『자기배려의 책읽기』 인터뷰 2 - "철학의 놀이는 끝이 없습니다" 『자기배려의 책읽기』 인터뷰 2"철학의 놀이는 끝이 없습니다"(인터뷰 1편 보러가기) 4. 인문학 공부를 시작하고자 하는 직장인 독자들에게 공부에 입문하기 좋은 책이나 강좌가 있을까요? 저는 맨 처음 공부하려는 분들에게 언제나 두 가지를 이야기합니다. 첫째는 함께 공부하라는 것입니다. 요즘에는 인문학 공동체나 기관이 많아졌습니다. 신뢰할 만한 곳에 가서 친구들과 함께 읽고 토론하면 좋습니다. 혼자 공부할 때 풀리지 않던 문제들이 자연스럽게 풀리고 자신만의 공부 지도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는 언제나 글을 쓰라는 것입니다. 읽기만 해서는 앞으로 나가지 못합니다. 철학은 언어에 대한 각별한 감각이 있어야 가능한 공부인 것 같습니다. 철학은 근본적으로 언어에 대한 공부이기도 하지요. 글을 쓰고,.. 2019.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