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운명43

스마트폰으로 사주공부를? 사주 어플, 써보니 대략~ 마케팅팀 만수 지난 포스팅에서 사주공부의 대략적인 추천 코스를 말씀드렸었죠. 오늘은 그 번외편으로 스마트폰에서 제가 사용해본 ‘사주 어플리케이션’에 대해 말씀드릴까 합니다.(제작사나 제작자와는 관계없는 사용기이므로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앱 스토어에서 사주 관련 어플(어플리케이션)을 자주 보게 됩니다. 무료 버전도 있고, 유료 버전도 있지요. 그 중 몇 개를 과감하게 구매를 해봤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떤 식으로 사주를 풀이하는지 궁금해졌기 때문인데요~ 그중에서도 사주풀이가 있는 것과 없는 것, 이렇게 두 가지 타입으로 나눌 수 있었습니다. 그럼 각 어플들이 어떤 식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천하운세일반적인 사주풀이를 할 때 궁금.. 2012. 1. 13.
[왕초보 사주명리] 현실에 펼쳐지는 세계 12간지 지지를 알아보자!! Gee Gee Gee Gee baby baby;;; 편집부 몌미 저는 어려서부터 참 무던한 아이였습니다. 직접적으로 (감정적이든 신체적이든 간에) 저를 다치지만 않게 한다면 저에게 그 일은 아무 일도 아니었습니다. 지구가 똑바로 서 있는 게 아니고 약간 기울어져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도 그랬습니다. 그랬구나……, 그런 것이었구나 하고 말았지요. 자전축이 똑바로 서 있었다면 위도에 따라서 춥거나 더운 날씨만 계속됐을 것이라고 해도 그러려니 했습니다. 태어날 때 기후를 선택해서 태어나는 것도 아닌데 자전축이 안 기울어져 있어 추운 데서 태어나든, 더운 데서 나든 태어난 대로 어떻게든 살았겠거니 싶어서요. 그땐 자전축의 기울기가 저한테 무슨 의미랴 싶었으나 이제 보니 제 팔자가 이리 된 .. 2011. 12. 6.
[이벤트] 당신의 욕망과 마주할 준비 됐습니까~? 사주가 필요한 시간 ―서울대전대구부산 찍고, 전국의 점집 및 사주카페를 전전하는 당신에게 편집부 다용도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운명에 대해 알고 싶어한다. 자신이 어디로부터 왔는지 또 어디로 가는지, 더 구체적으로는 생로병사의 마디를 어떻게 넘어가는지, 부귀공명과 희로애락을 어떻게 겪어 갈 것인지를 알고 싶어 한다." _ 고미숙 신촌과 홍대를 주로 파워워킹으로 활보하고 다니는 저는 그, 그랜드마트 주변을 구경하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엊그제는 그냥 천막조차 하나 없이 맨 바닥에서 사주를 봐주는 할아버지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앞에는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저는요? 저는요?” 하며 할아버지 쪽으로 점점 몸을 가까이 하는 꽤 젊은 처자 세 사람이! (오, 젊은이들이여!) 저 역시 불과 몇년 전까지만.. 2011. 12. 1.
[왕초보 사주명리]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천간 공부 이것이 천간이다!! 편집부 몌미『루쉰전집』 3권 또는 「루쉰문고」 7권에 보면 「달나라로 도망친 이야기」라는 단편소설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전직(前職) 영웅 예(羿)라는 양반이 나오는데요, 활의 명수였는데 너무 사냥을 잘해서 온갖 짐승들을 다 잡아버린 바람에 나중에는 사냥할 애들이 없어서 자신은 물론이고 처까지도 잘 먹이지 못하게 되고 그래서 결국엔 마누라가 혼자 달로 도망가 버리는 비극적인 이야기입니다. IMF 직후에 히트를 쳤던 『아버지』라는 소설보다 이 이야기가 훨씬 더 심금을 울려요, 흑. 남의 집 닭을 활로 잘못 쏘아 버린 바람에 닭주인 할머니에게 퉁박을 받는 장면이나 자기 제자였던 놈한테 조롱을 당하는 장면은… 흑, 암튼 꼭 읽어 보세요. 좌우간 루쉰의 소개(?)로 만난 이 예라는 양반을 『사.. 2011.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