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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44

내 운명의 네비게이션을 찾아서?! 사주어택,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북드라망입니다.지난 블로그 이벤트인 '사주어택'에 다녀왔습니다. 그 생생했던 현장을 만나보시죠~ +_+ 사주풀이를 해주실 류도사 손도사와 함께 구로에 갔었더랬지요. 신청자가 계신 곳은 바로 구로에 있는 한 사무실! 사무실에 들어가니 신청자이신 지점장님이 저희를 반갑게 맞이해주셨습니다. ^^ 고미숙 선생님의 열혈팬이었다는 것도, 『갑자서당』의 저자들이 사주어택에 오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책도 사서 보셨다는 말씀에 저는 감격했었지요. 하하; 사무실에 근무하시는 분들은 7분이셨는데, 사무실 한 켠에 자리를 마련하고 본격 풀이를 시작했습니다. +류도사 풀이를 담당한 분들의 일간이 을목, 계수였습니다. 특히 계수 일간이었던 분의 경우 일간은 약하고 재성과 인성이 몰려있는 상.. 2012. 11. 28.
풀 수 없는 문제? 우리는 이미 풀고 있다! 그럭저럭 돌파! 이제 바야흐로 김소월이 읊었던 대로, 봄날이 오리라 생각하면서 ‘쓸쓸히 지나 보내야 하는 긴긴 겨울’(김소월, ‘오는 봄’)이 찾아왔다. 어떤 이는 겨울에 첫사랑이 생각난다지만, 나는 본래 남쪽 사람이어선지 겨울만 찾아오면 그놈의 추위 때문에 더럭 겁부터 난다. 서울 올라와 가장 힘든 것이 무엇이었냐고 묻는다면, 나는 천정부지 전세값도 아니고, 이웃들의 야박함도 아닌 눈바람 매섭게 부는 겨울을 첫째로 들것이다. 정말이지 처음엔 추위만 찾아오면 아무런 대책이 서지 않았다. 따뜻한 남쪽나라에선 도무지 ‘추위대처법’ 같은 걸 배워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나는 서울의 매서운 추위 앞에서 무능력 그 자체였다. 어떤 해 어떤 겨울에는 늦은 귀가로 눈발 속 밤길을 서너 시간 헤맨 적이 있었.. 2012. 11. 13.
삶의 비전서로 다시 읽는 『동의보감』의 귀환! 고미숙 선생님의 『동의보감,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서』가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새로운 표지와 든든한 무게감! 게다가 양생을 위한 '선현들의 격언'까지 포함되어 있지요.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와 짝꿍이기도 합니다. 몸 공부로 시작해서 운명 공부로 이어지는 코스도, 운명 공부에서 몸 공부로 이어지는 코스도 어떤 것을 선택하든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어느 쪽에서 시작해도 만나게 되는 이 운명! 병은 하나의 단서에 불과하다. 거기에는 몸과 생명, 그리고 자연과 우주가 생생하게 살아 숨쉰다. 하여, 그것과 접속하는 순간, 앎의 모든 경계는 해체되고 만다. 『동의보감』을 만나고 내게 벌어진 최고의 사건은 바로 그것이었다. 천문학과 물리학, 불교와 인류학, 고대 그리스철학과 생물학 등 이 모든 .. 2012. 10. 31.
10월 넷째주 추천코너, 추억의 만화&음악 편집자의 Weekend 소개코너 "추억을 되새기며" 안녕하세요, 붕어입니다~ 어느 새 10월의 마지막 주가 왔습니다. 저는 이번 달(경술庚戌월) 내내 관성과 재성에 꽉 붙잡혀서 정신없이 밤을 샌 기억 밖에 없네요(;;). 벌써 올해가 3/4도 넘게 지나갔다는 씁쓸함도 함께... 다음 달은 한 해 중 가장 쓸쓸한 11월입니다. 막막한 이십대에 돌입한 지도 어연 1년. 돌이켜보니, 스무살이 된 올해 저에게 찾아온 것은 애인이 아니라 주방보조매니저였습니다. 난생 처음으로 야채들과 부대끼며 살아본 시간이었습니다. 어머니의 고충이 몸으로 이해가 됩니다. 이 늦가을 새벽 옆구리 시린 저를 위로해주는 것도 식기들 뿐...(ㅠㅠ) 아무리 올해 재성복이 터졌기로서니, 애인도 없고 뒹굴거릴 시간도 없는 채로 이렇게 올해가.. 2012.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