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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드라망 이야기 ▽738

『청년, 니체를 만나다』, 북트레일러 - 나를 떠나는 즐거움! 『청년, 니체를 만나다』 , 북트레일러- 나를 떠나는 즐거움! 작년에 나왔지만, 여전히 따끈따근한 신간!강감찬TV에서 만든 『청년, 니체를 만나다』의 북트레일러 영상입니다. 간단하게 책의 핵심 내용을 추렸습니다. 보시고, '아, 이 책이거, 한번 읽어봐야겠는데' 하는 생각이 드신다면, 저희로서는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청년, 니체를 만나다』 신간 소개글 바로가기 : https://bookdramang.tistory.com/1948『청년, 니체를 만나다』 지은이 인터뷰 바로가기 : https://bookdramang.tistory.com/1949 2019. 1. 23.
『자기배려의 책읽기』 인터뷰 2 - "철학의 놀이는 끝이 없습니다" 『자기배려의 책읽기』 인터뷰 2"철학의 놀이는 끝이 없습니다"(인터뷰 1편 보러가기) 4. 인문학 공부를 시작하고자 하는 직장인 독자들에게 공부에 입문하기 좋은 책이나 강좌가 있을까요? 저는 맨 처음 공부하려는 분들에게 언제나 두 가지를 이야기합니다. 첫째는 함께 공부하라는 것입니다. 요즘에는 인문학 공동체나 기관이 많아졌습니다. 신뢰할 만한 곳에 가서 친구들과 함께 읽고 토론하면 좋습니다. 혼자 공부할 때 풀리지 않던 문제들이 자연스럽게 풀리고 자신만의 공부 지도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는 언제나 글을 쓰라는 것입니다. 읽기만 해서는 앞으로 나가지 못합니다. 철학은 언어에 대한 각별한 감각이 있어야 가능한 공부인 것 같습니다. 철학은 근본적으로 언어에 대한 공부이기도 하지요. 글을 쓰고,.. 2019. 1. 22.
『자기배려의 책읽기』 인터뷰 1 - "읽고 글을 쓰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은 사활이 걸린 일" 『자기배려의 책읽기』 지은이 인터뷰 1"읽고 글을 쓰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은 사활이 걸린 일" 1. 이번 『자기배려의 책읽기』는 굉장히 많은 책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게다가 다루고 있는 책들이 분량이나 난이도 면에서 만만치 않은 책들인데요. 보통 직장인들은 소설 한 권 읽기도 쉽지 않다고들 하는데, 바쁜 은행에 근무하시면서도 철학책들을 꾸준히 읽으시는 동력은 무엇일까요? 시간 활용은 어떻게 하시는지, 특별한 요령이 있으신지도 듣고 싶습니다. 누구나 그렇듯이 직장 생활은 직급이 낮으나 높으나 버겁습니다. 그러나 밥벌이는 매우 중요합니다. 삶은 언제나 밥벌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들입니다. 저는 회사에 다니는 사람이니까, 온종일 회사 일에 집중해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저는 항상 아침 일찍 출근 준비를 해서.. 2019. 1. 21.
[새해 첫 신간!] 쾌락의 철학책 읽기 ― 『자기배려의 책읽기』 유일무이한 철학책 서평집 ― 『자기배려의 책읽기』가 출간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북드라망 독자 여러분!2019년 북드라망의 첫 책이 나왔습니다! 신년 첫날 예고해 드린 대로, 야근을 밥 먹듯 해야 하는 26년차 은행원이면서 어떻게 그 어렵고 두꺼운 책들을 다 읽고 거기에다 본인의 사유를 더해 글까지 쓰시는지 참 미스터리한 K은행 자본시장 부장님 약선생님의 철학책 서평집, 『자기배려의 책읽기 : 니체에서 장자까지 은행원철학자의 철학책 읽기』가 나왔습니다! +_+ 우선 이 책으로 말할 것 같으면, 나오자마자 북드라망 역사에 한 획을 긋습니다. ^^ 두께로요! 무려 딱 800쪽이네요! 지금까지 가장 두꺼운 책은 얼마 전 5쇄를 찍은(후훗) 『혈자리 서당』(624쪽)이었는데요, 기존 기록(?)을 무려 176쪽이.. 2019.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