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드라망 이야기 ▽804 『운명의 해석, 사주명리』의 저자 안도균 인터뷰 『운명의 해석, 사주명리』의 저자 안도균 인터뷰 1. 최근 사주명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주명리에 관한 책들이 많이 출간되었는데요. 이 책 『운명의 해석, 사주명리』가 여타의 명리학 책들과 다른 점은 무엇일까요? 사주명리를 운명에 개입하는 도구로 쓴다는 점입니다. 대개는 운명을 맞히기 위해서 사주를 봅니다. 그러나 사주명리는 운명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습니다. 그 사람의 어떤 아우라 혹은 어렴풋한 성향을 짐작할 뿐이죠. 그건 운명이 결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의 사주명리학계에서도 대체로 결정된 운명은 없다는 쪽에 동조하긴 합니다. 그렇다면 운명을 정확하게 맞힐 수도 없지요. 운명이 결정되어 있지 않은데 어떻게 운명의 결과를 맞출 수 있습니까? 하지만 사주명리에 대한 사람들의 욕망은 여전.. 2017. 9. 18. 『운명의 해석, 사주명리』가 출간되었습니다. 『운명의 해석, 사주명리』가 출간되었습니다. 그러니까, 그게 언제였더라. 그것이 제가 감이당에서 를 하고 있었을 때였는지, 우응순 선생님의 를 듣고 있었을 때였는지 이제는 기억도 잘 나지 않는, 약간 까마득한 언젠가의 여름이었을 겁니다. 어쩌다 보니 그때 저는 강민혁 선생님(『자기배려의 인문학』의 저자이시자 북드라망 블로그의 철학관/도서관의 주인장이신 약선생님!)과 안도균 선생님과 함께 있었습니다. 아실랑가 모르겠지만 안도균 선생님으로 말씀드리자면 남산의 연구실에 명리학의 씨앗을 뿌리시고, 그때쯤에도 벌써 그 씨앗의 자손을 한 3대도 넘게 보신 그런 분이었습니다. 요컨대, 북드라망이 노리고(?) 있던 필자였다고나 할까요? 단연 그날의 대화의 주제는 ‘안도균 선생님은 (빨리) 책을 쓰셔야 한다’였고 아마도.. 2017. 9. 14. 『친절한 강의 대학』의 진짜 '강의'가 열립니다!! 『친절한 강의 대학』의 진짜 '강의'가 열립니다!! 『친절한 강의 대학』의 진짜 '강의'가 열립니다. 이 무슨 말장난 같은 말이냐고요, 아닙니다. 진짭니다. ㅎㅎㅎ 사실 책으로만 읽어도 재미있고, 친절하지만 현장에서 생생하게 듣는 '강의'에는 그만의 묘미가 있지요. 특히나 강의를 하시는 분이 우응순 샘이라면? 이건 그야말로 기회입니다. 저도 우응순 샘의 강의를 들어본 적이 있는데요, 정말이지 '묘미'가 있습니다. 강의를 듣는 내내 '한자'말고 '한문'을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 정도로요.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한글문장에서는 느끼기 힘든, 뜻글자들로 이루어진 한문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 묘한 매력을 독자 여러분들도 한번 느껴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니까 '원문의 맛'을 말입니다. ^^ 단언컨대 강.. 2017. 9. 11. 나의 일, '밝은 덕'을 밝게 만들기 나의 일, '밝은 덕'을 밝게 만들기 천하에 ‘명덕’을 밝히고자 한다. 세 글자로 쓰면 ‘평천하’에요. 그러니까 ‘수신제가치국평천하’는 누구의 일이다? ‘명덕’을 밝히는 ‘나’의 일이고 ‘명명덕’을 추구하는 내가 ‘신민’을 통해 ‘지어지선’에 이르는 것이다. 모두 ‘나’가 중심에 있지요. 물론 ‘수신’하는 ‘나’이지요. 이것이 정치 철학으로 가면 맹자의 왕도(王道), 인자무적(仁者無敵)이 되지요.우응순, 『친절한 강의 대학』, 북드라망, 44쪽 『대학』의 첫문장은 ‘대학의 도는 명덕을 밝히는 데 있으며, 백성을 새롭게 하는 데 있으며, 지극한 선의 경지에 이르러 머무르는 데 있다’이다. ‘명덕’은 ‘밝은 덕’인데 이걸 또 ‘밝힌다’. 말하자면, 이 ‘밝은 덕’이 무언가에 가려져 있다는 말. 사람이라면 누.. 2017. 8. 30. 이전 1 ··· 115 116 117 118 119 120 121 ··· 2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