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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드라망 이야기 ▽765

[감이당 공개강좌] 정화스님 공개강의 - 백수로 산다는 것? 짜잔! 정화스님 공개강의 - 백수로 산다는 것? 안녕하세요! 북드라망 블로그지기입니다. ^^ 다들 아시는 바와 같이, 북드라망에서 따끈따끈한 신간이 나왔습니다. 바로 요 책이죠!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마세요』 말입니다. 저도 나오자 마자, 읽고, 또 읽고, 때때로 목차를 보면서 제 마음 상태에 딱 맞는 부분으로 건너 뛰어가서 읽기도 하고 그러고 있습니다. 가령, 이런 부분들입니다. 보이십니까, 제가 체크해둔 부분들이요. 뭔가 몹시 부끄럽지만 말입니다. 제가 겪는 문제들이 저렇습니다.ㅠㅠ책에 나온 멘토링들을 읽고 나면, 불쑥 반발심이 들기도 합니다만, 차근차근 읽어보면 사실 제가 겪는 문제들이 망상이었다는 점이 분명해집니다. 그걸 '알고'(인식)나면 어쩐지 '리셋'되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자자, 각설하.. 2017. 1. 24.
신간!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마세요』가 출간되었습니다! 신간!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마세요』 - 정화스님의 마음멘토링이 출간되었습니다! 오늘도 여느 때처럼 출근을 했습니다. 컴퓨터 전원을 누르고 얘가 부팅되는 동안 커피를 뽑으러 가는데, 커피가 나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또 아주 중요한 일을 합니다. 바로, 신문의 ‘오늘의 운세’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마침 오늘 저의 운세가 따-앟! 네, 그래서 오늘은 너무 잘하지 말고, 보통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응?). 일전에 예고해 드렸던 대로(요기서요) 북드라망의 2017년 첫 책,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마세요: 정화스님의 마음 멘토링』이 나왔습니다! 중고등학교를 다닐 때 모닝글로리 노트를 썼었는데요. 노트 표지를 펼치면 그 안쪽에 엷은 녹색을 칠해 놓은 ‘아이소프트 존’이란 게 있었는데… 기억하시나요?(찾아보니.. 2017. 1. 23.
『친절한 강의 중용』 독자 강연회 스케치~! 『친절한 강의 중용』 독자 강연회 스케치~! 지난 화요일(1월 10일) 북드라망 신간 『친절한 강의 중용』 출간기념(!) 독자 강연회가 있었습니다. 올해의 첫 독자 초대 행사였죠! 사실, 저희는 조금…, 아주 약간…, 걱정을 했더랬습니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요. (ㅠㅠ) '뭐 그렇게 걱정을?' 하실 수도 있지만, 이게 또 호스트 입장에서는 항상 긴장되게 마련입니다. ^^;; 자, 그럼 각설하고,그럼 그날의 분위기를 한번 살펴볼까요. 두둥, 엘리베이터가 열리고, 저기~ 저어기에 낯익은 책표지와 노란색 안내판이 슬쩍 눈에 들어옵니다! 녜녜, 『친절한 강의 중용』 표지와, 북드라망에서 붙인 안내판입니다. ^^ 제가 잠깐 지켜보았는데요, 다음번에는 아예 엘리베이터 밖에도 안내판을 붙여야겠더라고요. 계단으로 .. 2017. 1. 13.
『청년백수 자립에 관한 한 보고서』 - 세상은 무너지고, 내 인생은… 『청년백수 자립에 관한 한 보고서』- 세상은 무너지고, 내 인생은… 공식적인 청년백수의 수는 대략 100만. 여기에 취준생, 단기 취업자, 알바생 등 잠재적 청년백수들까지 합하면 그 숫자조차 가능하기가 어려운 시대. 이제는 누구나 다 안다. 이 숫자를 줄일 방법도 능력도 없다는 것을. 이것이 놀랍도록 절망적인 소식도 아니라는 것을. 그만큼 백수가 익숙한 존재로 우리 일상 안에 자리 잡았다는 뜻이다. 비단 청년들만의 문제도 아니다. 중년백수, 노년백수들도 넘쳐난다. 태반이 백수로 살아가는 시대. 이게 우리의 현주소다.- 류시성·송혜경 외 13인의 청년백수 지음, 『청년백수 자립에 관한 한 보고서』, 머리말, 2016, 북드라망 새해가 밝았다. 그러고도 열흘이 지났는데, 여전히 새해가 그렇게 ‘밝’은지 모르.. 2017.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