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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100

[MZ세대를 위한 사주명리] 엠지(MZ) 세대? 무지(無知)한 세대! 엠지(MZ) 세대? 무지(無知)한 세대! 박 보 경(남산강학원) 나는 MZ 세대다. MZ 세대는 ‘밀레니얼세대’와 ‘Z세대’를 아우르는 표현으로 등장했지만, 주로 현재 한국 사회를 살고 있는 2030세대를 표현하는 단어로 주로 쓰이고 있다. 옛날에는 이해할 수 없는 젊은이를 “요즘 것들!”이라 불렀다면, 지금은 “MZ 세대는!” 이렇게 부른다. 예나 지금이나 드러나는 양상만 다를 뿐, 신세대는 늘 새롭고 낯설다. 그렇다면 지금의 신세대, MZ는 우리 사회에서 어떤 모습으로 비칠까? 한 부류의 MZ는 “이렇게 하면 기분이 조크든요” “즐길 수 없으면 피하라!” “퇴근 직전 좀 부르지마!”로 상징된다. 내 기분이 제일 중요하고, 힘든 건 죽어도 하기 싫고, 내가 손해 보는 건 극혐이다. 우리는 정치적으로 군.. 2025. 10. 14.
『몸과 삶이 만나는 글, 누드 글쓰기: 베짱이도서관 편』 속 작은 선물, 번뇌 적기 엽서 『몸과 삶이 만나는 글, 누드 글쓰기: 베짱이도서관 편』 속 작은 선물, 번뇌 적기 엽서 벌써 『몸과 삶이 만나는 글, 누드 글쓰기: 베짱이도서관 편』 (이하 『누드 글쓰기: 베짱이도서관』) 책을 받아 손에 든 분들이 계실까요? 『누드 글쓰기: 베짱이도서관』 책을 펼치시면 속에 엽서 한 장이 들어 있습니다. 앞면은 베짱이도서관 관장님이신 박소영 선생님이 한 잎 한 잎 그리신 나무들 이미지가 있고요, 뒷면을 보시면, 나의 번뇌를 적어 보시도록 ‘나의 번뇌는’이란 글자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엽서 뒷면 아래에 작은 글씨로 번뇌를 써본 다음 사진으로 찍어 북드라망 이메일(bookdramang@gmail.com)로 보내주시면, 11월 1일 번뇌 탈출 캠프 때 베짱이도서관에 전시를 하겠다는 안내가 있습니다. 저희.. 2025. 9. 25.
『몸과 삶이 만나는 글, 누드 글쓰기: 베짱이도서관 편』 지은이들 인터뷰_1 『몸과 삶이 만나는 글, 누드 글쓰기: 베짱이도서관 편』 지은이들 인터뷰_1 1. ‘누드 글쓰기’와 ‘베짱이도서관’은 일반 독자들에겐 생소한 키워드일 듯합니다. ‘누드 글쓰기’는 무엇인지, ‘베짱이도서관’은 어떤 곳인지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누드 글쓰기란… 김주란·김지영·박보경이 함께 답합니다] ‘누드 글쓰기’란 책 제목은 의 강의 프로그램에서 따온 것입니다. 누드 글쓰기는 의 사주명리 수업들 중 하이라이트이자 필연적 수순이지요. ‘누드’와 ‘글쓰기’의 결합이라니,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단어의 조합이지요? 이름대로 자기를 홀딱 벗기는 글쓰기입니다. 벗겨서 있는 그대로 보여 준다는 겁니다. 무엇을? 내 인생의 ‘번뇌’와 번뇌가 만들어 낸 좌충우돌 ‘사건’들을요. 우리는 자신에게 벌어진 각각의.. 2025. 9. 23.
쓰세요, 펑펑!쓰면 사라진답니다, ‘번뇌’가요! ^^ ―신간 『몸과 삶이 만나는 글 누드 글쓰기: 베짱이도서관 편』 쓰세요, 펑펑! 쓰면 사라진답니다, ‘번뇌’가요! ^^ ―신간 『몸과 삶이 만나는 글 누드 글쓰기: 베짱이도서관 편』여러분들, 돈 많이 쓰시죠?(응?) 쓰고 싶어도 없어서 못 쓰신다고요? 그건 아닐 겁니다. 돈은 없지만 우리는 어떻게든 돈을 쓰고야 맙니다. 그건 뭐랄까…, 신비의 영역이랄까요. 그렇지만 한 가지만은 확실하지요. 돈은요, 쓰면 사라집니다. 아무리 돈을 써도 돈이 줄지 않는 그런 일은 있을 리가 없죠. 돈은 쓰면 쓸수록 마이너스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쓰면 사라지는 게 돈만은 아니더라고요. 여기, 맘껏, 힘껏, 번뇌를 실컷 쓰고 마이너스 처리한 다섯 명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로, 『몸과 삶이 만나는 글 누드 글쓰기, 베짱이 도서관 편』입니다. 『누드 글쓰기』라니, 저번에 개정.. 2025.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