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3557 [퀴즈 특집] 생활 속에서 써먹을 수 있는 혈자리는? 안녕하세요. 오늘은 혈자리 서당에서 특집편을 준비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 시험은 늘 지긋지긋하지만, 우리의 실력(!)을 확인해보는 계기가 되죠. 는 재시험도 없고, 틀려도 때리지 않습니다. ^^ 이제껏 배웠던 혈자리들을 되짚어보는 기회로 만들어보세요. 그럼 시작해볼까요? +_+ 혈자리 서당 활용능력 평가 1. 아침을 굶고 다니는 직장인 A씨, 점심시간이 되자마자 허기진 배를 끌어안고 식당에 가 점심을 흡입(!)했습니다. 정신없이 먹었는데, 아뿔싸! 속이 더부룩하고 자꾸만 트림이 납니다. 이거 완전 제대로 체한 것 같아요. A씨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① 콜라를 한 캔 사서 원샷한다. ② 엄마한테 전화한다. “엄마, 나 아파서 죽을 거 같아.../엉엉” ③ 북드라망 블로그에 접속해 체했을 때 대처.. 2012. 8. 3. 북두칠성, 영원을 기록하다 북두칠성, 영원의 시계바늘 손영달(남산강학원 Q&?) 이 글이 포스팅 될 때 쯤 아마 나는 고향집에 내려가 돌 제방을 쌓고 있을 것이다. 크레인도 지게차도 없이. 해발 1000m에 육박하는 소백산 중턱을 향해 등짐으로 바위덩이를 져 나르고 있을 것이다. 현대판 시지푸스라도 되려는 건가? 찌는 삼복더위에, 대체 소백산에 돌덩이는 뭣 하러! 이 모든 일은 ‘윤달’로부터 비롯되었다. 올해는 그 유명한 윤삼월이 든 해이다. 윤달은 해와 달의 운행주기가 달라서 생긴 달력의 오차를 보정하기 위해 끼워 넣은 달이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원래 없던 달이 왔다며 윤달 내내 놀고먹으며 축제를 벌였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때를 별렀다가 ‘푸닥거리’를 한다. 수의를 맞추고, 이장을 하고, 가토를 한다. 열세 번째 달, 원래.. 2012. 8. 2. 무한도전의 불꽃 유재석, 말하는 대로 되는 팔자? 꺼지지 않는 불꽃, 당신의 이름은 유재석! 돌아온 ! 그리고 그 남자, 유재석. 이 아니라도 여기저기 많이 나오는 양반이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유느님은 역시 에서 봐야 제맛(하지만 사..사실 아직 복귀 방송을 못 봤네요..흠흠)! 어쨌거나 저쨌거나 간만에 돌아온 이 남자, 온 김에 사주나 한번 볼까요? 북드라망 블로그에 열심히 출첵하시는 독자분이라면 유재석의 일간쯤은 알고 계시겠죠(요고요고)? 바로 정화(丁火)입니다. 정말 그에게 딱 어울리는 일간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행여 바람이라도 한번 일면 꺼질세라 걱정스러운 여리여리한 촛불이 정화인데요. 촛불이 약해 보이지만 까딱하면 집 한 채 홀랑 태워먹는 것이 촛불이고, 생파(요런 거 다 아시죠? 생일파티 줄임말;;) 때 복식호흡으로 불어도 한두 개쯤 안 꺼지.. 2012. 8. 1. 떨림, 삶의 마법을 만나는 시간 출구를 찾아서 회상1 : 몽타이유의 양-되기 언제나 나에게 문제가 되었던 건 좁은 를 벗어나는 것이었다. 386세대의 가치관을 간직하신 부모님은 내가 이기적인 도시아이의 전형으로 커가는 것을 보고 속상해하셨다. 타자에게 무심한 것, 사회의 부조리함에 분노하지 않는 것, 나밖에 모르는 것 등등. “20대는 짱돌을 들지 않고 지금 뭘 하고 있는가!” (-_-;)……. 물론 그런 식의 비난에도 부조리한 측면은 분명 있었다. 하지만 윗세대의 질타와는 전혀 다른 맥락에서, 이 현상은 오랫동안 나 자신의 족쇄였다. 신문의 사회지면 앞에서 멀뚱멀뚱 쳐다보며 벙어리처럼 앉아있는 건 결코 기분 좋은 일이 아니다. (그러고 싶어서 그러고 있는 게 아니라는 뜻이다.) 현실 앞에서 어떻게 이 속으로 들어가야 할지 모르겠는 것.. 2012. 7. 31. 이전 1 ··· 838 839 840 841 842 843 844 ··· 8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