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드라망 이야기 ▽814 카프카와 가족, 아버지의 집에서 낯선 자 되기』 지은이 인터뷰 카프카와 가족, 아버지의 집에서 낯선 자 되기』지은이 인터뷰1. 이 책에서 카프카의 삶과 작품을 통해 가족에 대한 문제를 살펴보고 계십니다. 카프카를 ‘가족’이라는 키워드와 연결시켜 생각하시게 된 계기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카프카와 ‘가족’을 연결시키는 것은 참 당연해 보이기도 합니다. 그가 자신의 모든 글은 ‘아버지’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라고 여러 번 말했기 때문입니다. 카프카는 생의 첫번째 계단인 ‘가족’을 절대로 떠날 수 없다고도 이야기했지요. 무엇보다 초기 3부작인 『선고』, 『화부』, 『변신』이 모두 부르주아 가족 안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카프카가 쓴 미완의 장편 『실종자』, 『소송』, 『성』도 모두 부자관계의 확장판이지요. 주인공들은 모두 아버지라는 지상의 척도로부터 어떻게 고.. 2021. 1. 6. 필자 선생님들께서 북드라망과 독자님들께 보내주신 덕담들로 새해 첫 인사를 드립니다~! 필자 선생님들께서 북드라망과 독자님들께 보내주신 덕담들로 새해 첫 인사를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북드라망 독자 여러분!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북드라망의 새해 첫 포스팅은 ‘덕담’입니다! ^^그간 저희가 독자님들께 ‘덕담’을 들은 일은 꽤 있었고요, 블로그를 통해서 여러 번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 필자 선생님들께는 물론 개별적으로 덕담을 듣고 나누곤 하지만 블로그를 통해서 나눈 적은 없더라고요. 그래서 과감히(응?) 옆구리를 찔러 덕담 한마디를 부탁드렸습니다. 2020년에 북드라망-북튜브에서 책을 내신 선생님들께요. 기쁜 마음으로 남겨 주신 덕담들이 속속 도착했는데요, 북드라망과 독자님들께 보내주신 덕담을 함께 나누며, 새해에도 ‘덕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나하나 실행해 가겠습니다. (필자선.. 2021. 1. 4. 북드라망이 올 한해 선보인 책들로 2020년을 떠나보냅니다! 북드라망이 올 한해 선보인 책들로 2020년을 떠나보냅니다!2020년 안녕~ 잘가~! 드디어, 파란만장했던 2020년의 마지막 날입니다(물론 경자년은 아직 한 달여 이상 남았습니다만). 마스크를 쓰고 1년을 살았네요. 답답해서 어떻게 쓰냐 했는데, 이제는 마스크를 끼지 않은 얼굴이 낯설 정도가 되었습니다. 뭐든 간에 끝이 있으니, 2020년이 끝나는 것처럼 이 사태도, 상황도 끝이 있겠지요. 그때까지 독자님들 모두 무탈하시기를, 건강하시기를 두손 모아 기원드립니다. 올해 이 예상 못한 사태의 한가운데에서도 북드라망은 총 24종 25권의 책을 냈습니다. 하하!역대 가장 많은 책을 세상에 내보낸 해가 되었습니다.(궁금하실까봐 말씀드리면 두 번째로 많은 책을 내보낸 해는 2014년이었네요. 낭송Q시리즈를 처음.. 2020. 12. 31. 『소세키와 가족, 가족으로부터의 탈주』 지은이 인터뷰 『소세키와 가족, 가족으로부터의 탈주』지은이 인터뷰 1. 근대적 가족의 문제를 나쓰메 소세키를 불러와 이야기하고 계십니다. 특히 나쓰메 소세키가 근대의 문턱에서 고민했던 내용들이 그의 가족사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이야기하고 계신데요. 어떤 점에서 그렇게 볼 수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나쓰메 소세키는 메이지유신 시대에 태어나 성장하고 죽었습니다. 소세키는 일본 전통사회에서 서구 근대사회로 급격히 탈바꿈되는 그 교차지점을 관통하면서, 근대 이전과 이후의 ‘차이’를 생생하게 목도합니다. 더욱이 영문학을 전공했던 소세키는 최첨단 도시 런던에서 유학생활을 하면서, 그 차이를 더 절감합니다. 그러나 소세키는 어디에서도 자기 정체성을 찾지 못했습니다. 한쪽은 자유가 없었고, 한쪽은 개인들의 경쟁을 부추겼습니다.. 2020. 12. 2. 이전 1 ··· 79 80 81 82 83 84 85 ··· 20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