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드라망 이야기 ▽804 [강감찬TV] 읽은 척 북리뷰 <삼국사기, 역사를 배반하는 역사> [강감찬TV] 읽은 척 북리뷰 『삼국사기, 역사를 배반하는 역사』 고전평론가 고미숙 선생님께서 활동하시는 감이당-남산강학원에서 함께 공부하는 청년들이 만든 유튜브채널이 있습니다. 저희 북드라망 블로그에 자주 오시거나 감이당-남산강학원을 자주 들르시는 독자님들께는 익숙한 강감찬TV가 바로 그 채널입니다. 이 채널에는 참으로 다양한 내용들이 올라오는데요, 청년 백수들이 어떻게 지내는지에 대한 토크쇼(?)부터 선생님들의 미니강의, 책 내용에 대한 랩공연부터 절기에 대한 이야기까지, 그야말로 내용과 형식 모두 종횡무진입니다. 이 강감찬TV의 약 한 달 전부터 ‘강백호’(강감찬 백수들의 호들갑) 시즌 2가 시작되었는데요, 파일럿 방송의 호평에 힘입어 (아마도) 제1화가 얼마전 업로드되었습니다. ‘강백호 시즌 2’.. 2019. 5. 13. 『우주적인 로봇적인』: SF팬의 생활에세이스러운 소설 리뷰, 를 리뷰하기 『우주적인 로봇적인』 : SF팬의 생활에세이스러운 소설 리뷰, 를 리뷰하기 어지간한 SF 팬이라고 하면 서점에서 구할수 있는 SF 들은 물론, 인접 장르의 책들까지 웬만큼 섭렵한 후, 왜 SF 가 더 많이 출판되지 않는지 투덜거리는 것이 가능하던 시절이 있었다. SF 가 이렇게 훌륭한 장르인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걸 몰라서 번역서도 나오지 않고 창작자는 더더욱 없다고 다들 - 정확히는 두어 줌 정도 되던 SF 팬들이 - 한탄하던 그 시절. 당시의 SF 팬 한 명을 냉동시켰다가 자동차가 하늘을 날고 있어야 마땅한 2019년에 깨워서 온라인 서점의 장르소설 페이지를 보여주면서 SF 계의 현황을 알려주면 어떤 표정을 지을까? 1 년 동안 우리나라에 출판되는 SF 가 100 종을 훌쩍 뛰어넘는다고? 말로만 듣던.. 2019. 4. 23. SF소설 리뷰집,『우주적인 로봇적인』지은이 인터뷰 『우주적인 로봇적인』 지은이 인터뷰"제가 덜 나쁜 사람이 된건 SF소설 때문이었어요" 1. 『우주적인 로봇적인』에 실린 글들에서 SF소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 주고 계신데요. SF와 사랑에 빠지시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을까요? 책에서도 소개한 프레데릭 브라운의 낡은 세로글씨 판본 『미래에서 온 사나이』를 빼놓을 수 없겠지요? 아버지의 서가에 꽂혀있던 그 책이 SF를 사랑하게 된 단 하나의 계기라고 확신할 순 없지만, 아주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책인 것만은 확실합니다. 그 짧고 발랄한 단편들을 찬찬히 짚어 읽으면서 SF의 전매특허인 짜릿한 경이감에 어렴풋이 눈뜨지 않았었나 싶어요. SF에 대한 사랑을 키우는 데에는 학급문고도 한 몫 했습니다. 요새도 그런지 잘 모르겠는데, 제가 초등학교 시절에는 새 .. 2019. 4. 18. 『우주적인 로봇적인』- 국내 최초! SF팬의 생활에세이스러운 SF소설 리뷰집 출간!! 『우주적인 로봇적인』SF팬의 생활에세이스러운 SF소설 리뷰! 안녕하세요! 만물이 소생하고 꽃들이 만발하는 봄이라서일까요? 무려 한주 만에 또 신간 소식을 전해드리는 북드라망입니다! ^^ 여기, SF소설을 읽고 쓴 생활에세이스러운 리뷰가 있습니다. 네, 연초에 예고해 드린 대로 북드라망의 자매출판사 '봄날의 박씨'에서 오래간만에 신간이 나왔습니다. :-) 'SF소설' 하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십니까? 아무래도 평소 SF소설을 즐겨 읽는 분이 아니시라면, 언젠가 보았던 SF영화 속 장면들이 먼저 떠오르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SF소설을 즐겨 읽는 저는, 최근에 읽는, 읽었던 소설들의 표지나 소설을 읽으면서 상상했던 장면들, 주인공들의 모습들이 떠오릅니다. 그렇습니다. SF소설을 읽다보면(여느 소설들이 그렇듯이.. 2019. 4. 16. 이전 1 ··· 98 99 100 101 102 103 104 ··· 2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