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삶의 경험과 함께하는 철학이야기로사유의 문을 여는 여성철학자 8인의 목소리<여성철학자의 철학 이야기>에 펀딩해 주세요! 삶의 경험과 함께하는 철학이야기로 사유의 문을 여는 여성철학자 8인의 목소리 에 펀딩해 주세요!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북드라망의 자매 봄날의박씨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철학 에세이집이 인터넷서점 알라딘에서 북펀드를 시작했습니다. 는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8인의 여성철학자 선생님들이 각자의 삶이 녹아든 철학이란 무엇인가 혹은 나는 그 철학(자)를 어떻게 만나게 되었나에 대한 글과 전공한 철학자의 사유에 대한 입문격 글을 함께 담은 책입니다. 한나 아렌트는 "개인적 경험 없이 가능한 사유 과정이 존재한다고는 믿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저희는 '철학'이란 뜬구름 잡는 이야기나 현학적인 언어 유희, 혹은 쓸모없는 생각타래가 아니라, 바로 지금 우리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 지금 삶의 모습이 이런 이유는.. 2025. 12. 26. 똥지게꾼 니이다이 이야기 ③ 사람들에게 핍박받던 똥지게꾼 니이다이가 히말라야 산 속 동굴로 들어가 살면서 나무와 동물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게 되었고, 도토리나무의 삶을 보며 어느 존재나 소중하다는 지혜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니이다이의 마지막 이야기로 생명에 대한 큰 깨달음을 얻는 모습이 펼쳐집니다. 똥지게꾼 니이다이 이야기 ③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는 말은 하나의 당위로 다가와 사실 어떤 실감도 주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이런 무감각이 사유하지 않음이, 까치 한 마리를 먹어야 한다는 매의 말에 그 무게만큼의 살점을 떼주겠다는 생각으로 당연히 이끕니다. 그러나 한 생명을 구하는 데 살점의 무게는 상관이 없습니다. 생명의 저울은 살점의 무게로 기우는 것이 아니니까요. 이 감각을, 이 생각을, 우리가 일상에서 보다 자주.. 2025. 12. 24. 똥지게꾼 니이다이 이야기 ② 어제에 이어 오늘은 사람들에게 핍박받던 똥지게꾼 니이다이가 히말라야 산 속 동굴로 들어가 살게 된 후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똥지게꾼 니이다이 이야기 ② "세상의 모든 존재는 어느 하나 예외없이 소중함을 나무의 생활을 통해 알게 된 니이다이는 다시 한번 큰 깨달음을 얻는 만남을 가지게 됩니다. 내일, 니이다이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2025. 12. 23. 똥지게꾼 니이다이 이야기 ① 오늘부터 3일 동안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이 공부한 부처님의 제자 똥지게꾼 니이다이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발도로프 교육을 지향하는 공립초등학교의 '성인이야기' 수업으로 만들어진 노트입니다). 똥지게꾼 니이다이 이야기 ① "내일은 히말라야 산으로 간 니이다이가 산속에서 어떤 깨달음을 얻게 되는지, 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2025. 12. 22.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