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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6

청년들은 오세요! 고민 들고 오세요! 청문고답이 열립니다_ 『숫따니빠따와 마음의 지도: 고미숙의 붓다 칼럼』 출간 기념 청년이벤트 청년들은 오세요! 고민 들고 오세요! 청문고답이 열립니다 _ 『숫따니빠따와 마음의 지도: 고미숙의 붓다 칼럼』 출간 기념 청년이벤트 『숫따니빠따』에는 바라문 청년들과 붓다의 문답이 나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무엇이 인간을 고귀하게 만드는가. 욕망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가. 거센 삶의 강물을 어떻게 건널 것인가. 죽음 앞에서 우리는 어떻게 자유로울 수 있는가. 이 장면을 고미숙 선생님은 신간 『숫따니빠따와 마음의 지도』에서 이렇게 말합니다.“바라문 청년 열여섯 명이 붓다 앞에 앉았다. 이 청년들 역시 오랫동안 선정수행을 한 구도자들이다. 북인도 전역에서 모인 바라문 청년들과 정각을 이룬 뒤 천하를 유행하는 청년 붓다의 마주침! 이거야말로 철학의 향연, 즉 ‘심포지엄’이 아닌가. 우리 시대엔 거.. 2026. 8. 25.
나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어디로 가야 할까?― 길 잃은 이들을 위한 지도, 고미숙의 붓다 칼럼 『숫따니빠따와 마음의 지도』가 출간되었습니다!! 나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어디로 가야 할까? ― 길 잃은 이들을 위한 지도, 고미숙의 붓다 칼럼 『숫따니빠따와 마음의 지도』가 출간되었습니다!!초기 불교 경전 가운데서도 가장 오래된 텍스트로 꼽히는 『숫따니빠따』. 고전의 지혜를 우리 시대에 맞게 전달하는 탁월한 전령사, 고전평론가 고미숙 선생님은 『숫따니빠따』를 이렇게 말합니다. “널뛰는 마음들의 위치를 측정해 주는 최상의 지도.” 국내외를 불문하고, 직장과 가족을 막론하고 혼란과 불안과 분노와 허무가 밀려갔다 밀려오길 반복하는 이 시대에, 고미숙 선생님은 우리 마음을 점검하고, 우리가 가야 할 길을 안내하는 ‘최상의 지도’로 『숫따니빠따』를 들고 ‘마음의 지도’를 우리에게 보여 주는 책, 『숫따니빠따와 마음의 지도』를 펴냈습니다. “청년 붓다의 목소.. 2026. 8. 24.
[지금, 이 노래] 한여름에 붉게 빛나는 레드벨벳 : 레드벨벳 – 빨간 맛 / Surfin‘ Boy 한여름에 붉게 빛나는 레드벨벳 : 레드벨벳 – 빨간 맛 / Surfin‘ Boy 송우현(문탁네트워크) ‘레드벨벳’(RedVelvet)은 어느덧 데뷔 12년을 베테랑 걸 그룹이다. 센터인 아이린을 필두로 이름을 알린 그룹이며, 출중한 춤과 노래 실력뿐 아니라 내는 앨범 전반의 퀄리티가 매우 높기로 유명하다. 나 또한 앨범 단위의 작업물을 꾸준히 내오는 모습과 앨범 수록곡이 모두 퀄리티가 높다는 점에서 레드벨벳을 눈여겨봐왔다. 특히 레드벨벳은 ‘여름’ 하면 떠오르는 걸 그룹 중 하나인데, 아마 그는 2015년에 발매했던 싱글 ‘Ice Cream Cake’의 흥행과, 그보다 더 거대한 흥행을 기록한 2017년의 미니앨범 의 타이틀 ‘빨간 맛’의 덕일 것이다. 개인적으로 ‘Ice Cream Ca.. 2026. 8. 21.
[스톡홀름 이야기] 베를린, “옆에 옆에” 놓인 시간들 베를린, “옆에 옆에” 놓인 시간들Yeonju(인문공간 세종)베를린은 금·토·일, 짧은 주말 여행이었다. 온도는 영상 1도였는데 매서운 바람 때문에 감히 사진을 찍을 엄두가 잘 나지 않았다. 손을 꺼내는 순간부터 손끝이 먼저 굳는 느낌. 도시를 걷는 내내 “춥다”가 제일 앞에 있었고, 이상하게도 그 추위가 베를린을 더 또렷하게 만들었다. 베를린에서 내 머릿속에 가장 먼저 꽂힌 건, 장소가 아니라 숫자였다. “30%.” 나치는 1932년 선거에서 겨우 30%대 지지를 받았고, 다수당이 아니었는데도 1933년 1월 히틀러는 총리로 임명되며 권력으로 들어갔다. 그 숫자가 무서웠던 건, ‘충분히 큰 지지’가 아니라 ‘충분히 작아 보이는 지지’로도 시대가 기울 수 있다는 사실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 기울어짐이,.. 2026.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