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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1

[이주의 문장] 어른이 된다는 것은 어른이 된다는 것은 고생스럽고 어려울 때 알게 되는 것이 많다. 사랑에 대해서도, 배려에 대해서도, 나의 어른-됨에 대해서도. 2026. 5. 19.
[아무개의 아무 이야기] 첫번째 요코 씨 첫번째 요코 씨 중학교 2학년 때 같은 반에 저랑 성과 이름이 똑같은 친구가 있었습니다. 키가 작은 저는 작은 아무개, 큰 그 친구는 큰 아무개로 불렸습니다. 그리고 성은 다르지만 같은 이름을 가진 친구가 다른 반 두 명이 더 있었습니다. 그렇게까지 흔한 이름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는데(칸초에도 없는 이름인데 말이죠ㅜㅜ), 사실 별일도 아니었지만 어릴 때라 꽤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지금에 와서 더 신기한 건 출판사에 다니면서 여러 필자 선생님들을 만났는데, 동명이인을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습니다. 이름만 같은 분들도요. 그리고 얼핏 떠올려 봐도 동명이인의 책을 읽어 본 적도 없는 것 같아요…라고 쓰려고 했는데, 가만 보니 동명이인까지는 아니지만 이름이 같은 분들의 책을 본 적이 있긴 있네요. 사노 요코(.. 2026. 5. 18.
[북-포토로그] 매일 매일 새로워지는 법 매일 매일 새로워지는 법 몇 주 전부터 프랑스 철학자인 루이 알튀세르의 『비철학자들을 위한 철학입문』을 한 자 한 자 낭독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서양 철학이어서 일까요? 거의 10년 전에 만난 『안티 오이디푸스』와 마찬가지의 ‘그때 그 감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바로 한국어로 책을 읽고 있긴 하지만 뭐랄까요 전혀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 그러니까 글자가 그냥 눈 위를 굴러다니는 그런 기분 말이지요. 그래도 저희는 꾸준히 한 주에 10쪽씩 읽어나갔습니다. 중간에 그만 두어야하나...라는 생각도 잠깐 들기도 했고, 당장 이해하지 못해도 무의식에 새겨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어느새 세미나를 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어렵고 어려운 부분을 지나 잘 모르겠지만 알 것만 같은 대목.. 2026. 5. 15.
[MZ세대를 위한 사주명리] 화(火) : 세상을 밝히는 ‘빛’-되기 (2) 화(火) : 세상을 밝히는 ‘빛’-되기 (2) - 무성하게 성장하고 꽃을 피우는 힘 - 김 지 영 (남산강학원) 진짜 속마음은 AI에게 털어놔! “기분이 울적하거나 고민을 상담하고 싶을 때 챗GPT를 자주 이용해요. 제가 제 감정에 너무 깊게 빠지면 내 상태가 왜 이런지 파악하기 어려울 때도 많은데요. …… 그럼 함께 나눈 대화 내용을 기반으로 제 기분이 울적한 이유를 분석해 줘요. ‘친구와 좋은 하루를 기대했는데, 그게 어그러져서 우울한 감정을 느끼신 걸로 보여요.’ 이런 식으로요.” (25세 취준생, 캐릿 기사)요즘 Z세대는 AI로 사주명리를 보는 것뿐만 아니라 ‘멘탈 케어 상담 친구’로 활용한다. 특히 AI에는 원하는 프롬프트를 적용하여 본인의 성향과 맞는 상담을 진행해 주는 GPT를 고르기도 한다.. 2026.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