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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59

세상 어디에도 없는 2·2·2 천자문 쓰기책 세상 어디에도 없는 2·2·2 천자문 쓰기책 단돈 2천원으로, 둘이서 함께, 두 달이면 완성하는 ‘천자문 쓰기책’ 만들고 보니 야심작, 『천자문 가족과 연인과 친구와 함께하는 쓰기책』(이하 ‘천자문 쓰기책’)의 정체를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이 책은 뭐 길게 설명드릴 것도, 어려울 것도 없습니다. 허례허식을 벗고, 알맹이만 쏙 남긴 천자문 쓰기 책이기에 다방커피의 황금비율 ‘둘둘둘’과 똑같이 2·2·2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2천원 여러분, 얼마 전 저는 몹시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세상에, 칙촉(왜, 초콜릿이 슝슝 박힌 쿠키 있잖습니까)이 2,400원이더라구요. 칙촉이 처음 세상에 나왔을 때 1,200원인가 1,500원인가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때도 결코 한 번에 집을 수 있는 가격이 아니었지 말입니.. 2016. 3. 14.
드디어, 낭송Q시리즈 시즌 2 출격! 옥이낭자님 그리고 모든 독자님들, 드디어 『낭송 천자문/추구』와 『낭송 명심보감』, 『낭송 대학/중용』 그리고 만들고 보니 야심작, 『천자문 가족과 연인과 친구와 함께하는 쓰기책』이 나왔습니다! 2016년 북드라망의 새해 첫 책이 바로 어제(3월 10일) 출간 기념 오찬강연회(후기는 내일, 토요일에 올라옵니다. 주말에도 찾아주셔요^^)를 성황리에 마친 『18세기 조선의 백수 지성 탐사』였다면 병신년(丙申年) 새해에는 낭송Q시리즈 시즌 2가 첫 테이프를 끊었습니다!! 2014년 입동에 동청룡편을 시작으로, 동지에는 남주작편, 2015년 입춘에는 서백호편, 청명에는 북현무까지 사계절의 기운을 고루 담았던 ‘낭송Q시리즈’의 시즌 1이 완간되었습니다(‘큰글자본 시리즈’라는 자식도 낳았었지요^^). 그리고 201.. 2016. 3. 11.
『18세기 조선의 백수 지성 탐사』 출판기념회 후기 『18세기 조선의 백수 지성 탐사』 출판기념회"백수 시간을 알차게 보낸 덕에 나온 책입니다." 지난 2월 2일, 길진숙 선생님의 새 책 『18세기 조선의 백수 지성 탐사』 의 출판기념회가 열렸습니다. 길진숙 선생님과 함께 공부하시는 남산강학원 & 감이당 학인들이 '오랜만'에 나온 길샘의 단독 저작을 이대로 그냥 흘려보낼 수 없다며 잔치(?)를 준비하신 거지요. 이런 아름다운 자리에 저희 북드라망이 빠질 순 없지요. 저희도 책과 간단한(이라고 쓰고 풍성하다고 읽는) 이벤트를 준비해서 필동 깨봉빌딩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하니 100% 수제 제작 포스터들이 저희를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학인들이 길샘에게 보내는 축하 메세지들도 있었지요. 저희도 서둘러 준비해 간 포스터를 붙이고 북드라망 행사용 부스를 꾸렸.. 2016. 2. 4.
『18세기 조선의 백수 지성 탐사』 신간 이벤트 - 행운과 지성과 오찬의 기회!! [신간 출간 기념 이벤트] 행운과 지성이 백수들과 함께하길! 북드라망이 처음 생겼을 때, 여기저기서 많은 선물이 들어왔습니다. 화분은 물론이요(네, 편집자 k가 상당수 말려죽였지요;; 흠흠;;), 커피머신, 청소기 등등이 말이죠. 그중에 저희를 가장 놀라게 한 것은 단연, 코팅기였습니다. 왜 있잖습니까. 문구점에서 해주는 그 코팅을 할 수 있는 기계 말입니다. 선물자는 친절하게도 코팅필름까지 한 무더기를 주었음에도 면전에서 도대체 이걸 어디다 쓰라는 거냐는 비난을 면치 못했습니다(그만큼 막역한 사이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그분께 사과드립니다. 정말 잘 썼습니다!^^ 어디에 썼느냐…… 바로, 『18세기 조선의 백수 지성 탐사』 출간 기념 사은품, 입춘대길(저 빨간 글자가 ‘立春大吉.. 2016.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