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184 영상으로 보는 제 2회 고전 낭송Q 페스티벌 "낭송반, 공기반~" 제2회 고전 낭송Q 페스티벌 참가팀 영상"낭송으로 광명찾자~!" 북드라망 독자님들 안녕하세요. (소근소근) 혹시나 북드라망 손편지 이벤트에 응모하셨던 독자님들, 정답이 오늘 발표되기로 하였는데~하고 오신 분들, 너무 죄송합니다. 기왕에 기다려주신 거 딱 이틀만 더 기다려주세요. 23일 월요일 오전에 정답을 똿! 발표하겠습니다. 오늘은 먼저 급하게 소개해드릴 것이 있어서요.(아아, 혹시나 북드라망 손편지가 뭐지? 하시는 분들이 계신가요? 한 달에 한 번씩, 저희 북드라망 식구들이 곱게 손으로 쓴 북드라망 소식과 일간으로 보는 한 달 운세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끔 몰래 뉴스레터 단독 이벤트도 하곤 합니다. 아직까지 안 받아보시는 독자님이 계시다면 여길 눌러 신청해 주셔요!) 벌써 2년이나 되었습니다. 5.. 2016. 5. 20. '담담한 일상'을 유지하기 위한 『동의보감』의 비법! [기초탄탄 동의보감] 담담한 일상의 비밀 그 날도 회사에서 음양탕을 먹으려 포트에 물을 데우는 중이었다. 그랬더니 같이 일하는 선생님이 찬물은 절대 먹지 않는 나를 보며 ‘소민샘 그러다가 신선 되겠다’며 은근히 놀렸다. 뭐 이런 이야기는 여러 번 들어서 아무렇지 않다. 지난번에 함께 공부하는 선생님들께서도 ‘20대엔 신나게 놀아야지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느냐’며 나를 걱정해주시기도 했다. 사실 나도 연구실에 오기 전엔 신나게 놀았다. ‘홍대 빠수니’라 불릴 만큼 홍대에 자주 드나들었다. 회사에 다니면서도 홍대의 자유로운 분위기에 매료되어 일주일에 두 번씩은 꼭 갔다. 홍대에 가면 주로 카페에 있다 보니 커피를 자주 마셨고, 몽롱한 기분이 계속 들었다. 홍대에 있는 순간은 즐거웠지만, 나중이 되면 결코 이.. 2016. 5. 12. [기탄동감] 거울아, 거울아 내 몸에 어디가 아프니? [기초탄탄 동의보감, 첫 연재] 동의보감, 양생의 길을 비추는 거울 3년 전 『동의보감』 완역본을 구입했다. 무지 두껍고 비쌌지만 열심히 읽어 보리라 결심하고 망설임 없이 사들였다. 하지만 여태 ‘언젠간 저걸 제대로 읽어야 할 텐데...’ 하면서도 잘 읽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 기탄동감 세미나를 시작해서 원문까지 읽어가며 그 의미를 곱씹어 보게 되었다. 세미나에서는 한문 원문을 읽고 해석하면서 한 자 한 자 다시 짚어 나간다. 그러면 번역문으로만 읽었을 때 후루룩 읽고 지나가 버렸거나,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어 갔던 부분들이 이전과 다르게 다가온다. 예를 들어 몸 안에 있는 물을 말할 때도 수(水)라는 글자를 쓸 때와 습(濕:아래에 고인 물, 순환하지 않는 물)이라고 썼을 때 그 의미가 다르다는 것.. 2016. 4. 21. [임신톡톡] 굿 바이~ 임신 톡톡, 죽을 때까지 태교가 필요하다 굿 바이~ 임신 톡톡,죽을 때까지 태교가 필요하다 총명함의 정체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ADHD 치료 약으로 알려진 항정신성 약물이 ‘공부 잘하는 약’으로 사용된다는 것이다. 원래 이 약물은 우울성 신경증, 수면발작인 사람에게 중추신경을 진정시켜서 치료하는 약이라고 말한다. 일반인이 이 약을 복용하면 신경과민, 불면증, 식욕감소, 두통 등 부작용이 발생하지만 불면에도 피로하지 않기 때문에 공부 잘하는 약으로 쓰인다고 한다. 이것은 많은 정보를 몸에 저장시켜 성과를 내고 싶은 욕심이 마약에 가까운 약을 복용하게 만든다. 그래야 좋은 대학을 가서 남을 이길 수 있으니까. 지금의 총명함은 좋은 스펙을 얻는 능력을 말한다. 하지만 몸의 원리로 보면 죽음으로 가는 길이다. 동의보감에도 머리가 좋아지는 약들이 .. 2016. 3. 31. 이전 1 ··· 4 5 6 7 8 9 10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