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113 『고미숙의 로드클래식』 페이스북 이벤트에 참여하세요! "내 삶을 바꿔줄 로드클래식은!?" '여행'이 특별한 일이 아닌 세상, 때는 바야흐로 인생이 곧 '이동'인 시대! 이런 '대이동의 시대'에 익혀야 할 '여행의 기술, 삶의 기술'!! 『고미숙의 로드클래식, 길 위에서 길 찾기』 출간 기념 이벤트!!! - 책 소개 바로가기 - 이벤트 안내 페이스북에서 『고미숙의 로드클래식, 길 위에서 길 찾기』 출간을 맞아 북드라망에서 준비한 [내 삶을 바꿔줄 로드클래식은?!] 테스트 결과를 공유해 주세요!추첨을 통하여 20분께 북드라망이 준비한 여름나기 세트(부채+손수건)를 드립니다. - 테스트 하러 가기 - 참가 방법 1. [내 삶을 바꿔줄 로드클래식은?!]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2. 결과페이지의 'share on Facebook' 버튼을 클릭, 옵션 'public' .. 2015. 6. 5. 북드라망의 신간 소식!! 『고미숙의 로드클래식, 길 위에서 길찾기』 우리 삶을 들여다볼 지도, 『고미숙의 로드클래식, 길 위에서 길 찾기』가 나왔습니다! “님께서 가신 ( )은 영광의 ( )이옵기에 이 몸은 돌아서서 눈물을 감추었소 떠나시는 님의 뜻은 등불이 되어 바람 불고 비오는 어두운 밤( )에도 홀로 가는 이 가슴엔 즐거움이 넘칩니다” 라는 제목으로 1947년에 발표된 곡입니다. 군인인 남편은 전장에 있지만 꿋꿋하게 잘 살겠다는 아내의 다짐이 담긴 노래인데요. 한국전쟁 당시에 많이 불렸다고 합니다. 현충일이나 6·25 즈음에 에서 많이 나왔던 노래였지요, 흠흠.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클래식 가요(?)로 퀴즈 하나(하하, 이제 별걸 다;;). 괄호 안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 노래는 완전 생소하시겠지만 정답은 의외로 쉽지요?^^ 바로 ‘길’입니다! 굳이 이런 뜬금.. 2015. 6. 3. 사진으로 보는 〈제 1회 고전 낭송Q 페스티벌〉 제 1회 고전 낭송Q 페스티벌 스케치 사진으로 보는 '낭댄스' 여름인가 싶게 며칠 동안 덥더니 2일 밤, 갑작스럽게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오랫동안 준비한 행사가 당장 내일인데 비라니..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하였지만, 그 덕에 날씨가 시원해졌지요. 역시 조짐이 좋습니다! 그렇지요:D 많은 분들의 참여와 노력으로 낭댄스는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깨봉빌딩 전체가 꽉 찰 정도로 손님들이 가득 찼지요. 장장 4시간이 넘는 행사 동안에 많은 분들이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시고 함께 행사를 즐겨주셨어요.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립니다. 오신 분들께는 추억을 곱씹으실 수 있도록, 오지 못하신 분들께는 현장의 생기와 궁금증을 전달해 드리고자 오늘은 말을 최대한 줄이고 사진으로 낭댄스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도착했을때.. 2015. 5. 4. "내게 두 눈이 있어 글자를 안다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옛사람에게서 온 편지 슬픔이 몰려올 땐 사방을 둘러보아도 막막하기만 하다. 땅을 뚫고 들어가고만 싶을 뿐 한 치도 살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 이럴 때 내게 두 눈이 있어 글자를 안다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손에 한 권의 책을 들고 찬찬히 읽다 보면 마음이 조금 가라앉는다. 내 눈이 다섯 가지 색깔만 구분할 뿐 글자에는 캄캄했다면, 마음을 어떻게 다스렸을지. ― 이덕무 지음, 길진숙 · 오창희 풀어읽음, 『낭송 18세기 소품문』, 128쪽 연암 박지원의 「허생전」을 읽어보셨을 겁니다. 도적떼와 무인도로 들어간 허생이 무인도에서 나오면서 당부를 합니다. ‘앞으로 태어날 아이들에게 글자를 가르치지 말아라’라고요. 약간 이상했습니다. 왜 글을 가르치지 말라고 했을까요. ‘글줄 깨나 읽은 사람들이 국정을 농.. 2015. 4. 14.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