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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드라망 이야기 ▽738

1월 둘째주 소개코너 - 자유로운 영혼들의 노래 편집자의 Weekend 소개코너 뮤직매니아 붕어's"후리스타일특집"  안녕하세요, 붕어입니다. 2013년에 처음으로 돌아온 뮤직코너네요. 이번에 무슨 주제로 음악을 소개해드릴까 이래저래 고민이 많았습니다. 요새 다소 괴팍한 음악을 듣고 있는지라 한밤중 잠 못 이룰 때 들을 만한 음산한 리스트로 골라볼까 했지만, 아무래도 희망찬(?) 새해부터 그런 음악소리는 부적절하다 사료되었습니다(-_-;). 그래서 택한 것이 후리스타일입니다. (‘후리’라는 말은 ‘프리스타일’이라고 할 때의 Free를 재미있게 부르는 말이지요^0^)저는 평소에도 그냥 마음 가는 대로 팍팍 일을 저지르지 못하고 늘 계산하는 타입인데요. 그래서인지 음악을 들을 때도 차분하게 꽉 짜인 멜로디가 아니면 쉽게 귀에 들어오지가 않습니다(ㅠ). 그.. 2013. 1. 11.
인문 의역학 연구소 감이당 홈페이지 오픈! 안녕하세요. 오늘은 감이당 홈페이지 오픈에 대한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감이당은 남산강학원 홈페이지(kungfus.net)에서 독립해 새로운 홈페이지 공간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감이당 홈페이지에서는 감이당에서 진행되는 강좌 안내, 강좌 신청, 세미나 프로그램 등과 인문 의역학 자료들이 올라가게 될 예정입니다. 현재 연암 박지원과 다산 정약용을 함께 조명하는, 강좌가 신청을 받고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방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강의 소개 페이지 가기) 감이당 홈페이지는 북드라망 블로그 우측 하단에 있는 배너를 통해서도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앞으로 감이당 홈페이지도 많은 분들과 만나고,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2013. 1. 7.
사랑하는 사람을 애인(愛人)이라 부르는 이유는? 편집자의 Weekend 소개코너 한자덕후 시성's 회인(懷人)과 애인(愛人) 지난달 24일, 크리스마스이브. 전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솔로대첩이 성사됐다. 남자는 흰 옷, 여자는 빨간 옷만 입으면 누구나 참전(?)이 가능했던 짝짓기 페스티벌. 사상 초유의 집단맞선에 사람들은 들썩였다. 하지만 소문난 잔치엔 진정 먹을 게 없었다! “경찰이 제일 많았고, 다음은 비둘기, 그 다음이 남자, 그리고 여자.” 곳곳에서 성비가 맞지 않았다는 불만 가득한 소리들도 터져 나왔다. 결국 ‘남자대첩’이라는 불명예만을 안고 끝이 나버린 이 페스티벌. 솔로탈출을 부르짖던 수많은 솔로-레타리아트들은 또 어깨를 축 늘어뜨리고 집으로 돌아가야 했다. 이 반짝 이벤트는 금방 우리들의 기억에서 지워졌다. 솔로탈출의 지난함만을 남겨.. 2013. 1. 4.
연애, 그거 먹는 건가요? -두근두근♡사랑 만화 특집 편집자의 Weekend 소개 코너 만화킬러 북블매's두근두근♡ 사랑 만화 특집 추운 겨울,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기를 바라는) 사랑 만화 특집을 준비해보았다. 사랑을 소재로 한 만화는 사실 너무 많다. 그런 점 때문에 추천하기 쉽지 않았지만, (딱히 다른 특집이 생각이 안나기도 하여서) 나름 적절한 수위조절(음?)을 거친 세 편의 만화를 골라보았다. 감동받은 만화가 있는데 여기에 빠져서 아쉽다, 이런 생각이 든다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꼭 댓글을 남겨주시길! 1. 호타루의 빛 '건어물녀'라는 말이 한때 유행이었는데, 이 만화의 주인공이 바로 건어물녀의 원조이다! 자신의 일이나 생활을 중요시하며, 연애감정이 말라버린 것 같은 여성들을 '건어물녀'라고 부르는데, 이 만화가 드라마화 되면서 건어물녀 테스트 같은.. 2012.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