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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14

평범하게 산다는 것 - <플라워 오브 라이프> 편집자의 Weekend 소개 코너 만화킬러 북블매's 평범한 '청춘'들의 유쾌한 이야기 만화 소개 코너를 연재하면서 생긴 버릇 하나, 책꽂이를 보면서 '다음엔 무슨 만화를 소개하지?'라고 혼자 고민하는 것. 버릇 둘, 읽은 만화 또 읽기! 여하튼 오늘은 길지 않으면서 완결이 된 만화 중에서 골라보았다. 작가는 요시나가 후미, 그녀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서양 골동 양과자점』이 아닐까 싶다. 일본 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하였고, 한국에서는 『앤티크』라는 제목의 영화로도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네 명의 꽃미남들이 운영하는 케이크 가게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이 오늘 소개할 작품은 아니고~ 이 작가의 다른 작품인 『플라워 오브 라이프』를 소개하려 한다. 전학생이 왔다. 그런데 전학생은 평범하지 않았다. .. 2013. 1. 18.
1월 둘째주 소개코너 - 자유로운 영혼들의 노래 편집자의 Weekend 소개코너 뮤직매니아 붕어's"후리스타일특집"  안녕하세요, 붕어입니다. 2013년에 처음으로 돌아온 뮤직코너네요. 이번에 무슨 주제로 음악을 소개해드릴까 이래저래 고민이 많았습니다. 요새 다소 괴팍한 음악을 듣고 있는지라 한밤중 잠 못 이룰 때 들을 만한 음산한 리스트로 골라볼까 했지만, 아무래도 희망찬(?) 새해부터 그런 음악소리는 부적절하다 사료되었습니다(-_-;). 그래서 택한 것이 후리스타일입니다. (‘후리’라는 말은 ‘프리스타일’이라고 할 때의 Free를 재미있게 부르는 말이지요^0^)저는 평소에도 그냥 마음 가는 대로 팍팍 일을 저지르지 못하고 늘 계산하는 타입인데요. 그래서인지 음악을 들을 때도 차분하게 꽉 짜인 멜로디가 아니면 쉽게 귀에 들어오지가 않습니다(ㅠ). 그.. 2013. 1. 11.
심기가 불편하십니까? 그럼 소충혈을! 소충(少衝), 심기(心氣)를 다스리다 류시성(감이당 연구원) 심기(心氣)가 불편하다. 심기가 언짢다. 심기가 상한다. 아마도 많이들 애용하시는 말일 게다. 기분이 나쁠 때, 뭔가 수틀릴 때, 갈굼을 심하게 당할 때. 입에서 저 말들이 술술술 튀어나온다. 그런데 좀 궁금한 게 있다. 왜 기분이 나빠졌을 때 심기(心氣)에 문제가 생겼다고 표현하는 것일까. 말 그대로 심(心)의 기운(氣)이 상하면 우리 몸에선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 것이기에 저런 표현들을 쓰는 것일까. 오늘은 이 이야기로 시작해보자. 심기(心氣)가 불편해! 일단 심기가 상하면 어찌 되는지부터 살펴보자. “심기(心氣)는 혀에 통하니, 심이 화(和)하면 혀가 능히 오미(五味)를 구별할 수 있다.”(『황제내경』,「영추」, ) 그럼 심기가 상하면? 그.. 2013. 1. 10.
패기 넘치는 혈자리, 척택! 척택(尺澤), 물길을 내다 조현수(감이당 대중지성) 물 위의 삶 “요즘 애들은 패기가 없어.” “젊은 애들이 왜 그래.” 어른들에게 곧잘 듣는 말이다. 주위를 둘러본다. 패기가…… 어딨어? 다 이렇게 사는 거 아냐? 패기가 뭐길래, 그토록 찾으실까. 패기의 사전적 정의를 보자 ㅡ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해내려는 굳센 기상이나 정신". 사실 이런 거라면 꼭 가져볼 만하다. 그렇다, 나만 힘들다고 생각하는 거, 울타리에서 조금만 나가면 겁에 질리고 죽을 듯이 괴로워하는 거. 그거 버려야 한다. 나만 힘들다고 생각하는 건 다른 사람, 다른 삶에 대한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내 두 발로 선다는 것은 물질적인 자립만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 20대는 돈 없고 백 없는 게 당연하다. 대신 그 자리를 부모님과 학교, .. 2012.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