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북드라망 이야기 ▽/공지

청년들은 오세요! 고민 들고 오세요! 청문고답이 열립니다_ 『숫따니빠따와 마음의 지도: 고미숙의 붓다 칼럼』 출간 기념 청년이벤트

by 북드라망 2026. 8. 25.

청년들은 오세요! 고민 들고 오세요! 청문고답이 열립니다
_ 『숫따니빠따와 마음의 지도: 고미숙의 붓다 칼럼』 출간 기념 청년이벤트


『숫따니빠따』에는 바라문 청년들과 붓다의 문답이 나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무엇이 인간을 고귀하게 만드는가.
욕망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가.
거센 삶의 강물을 어떻게 건널 것인가.
죽음 앞에서 우리는 어떻게 자유로울 수 있는가.

이 장면을 고미숙 선생님은 신간 『숫따니빠따와 마음의 지도』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바라문 청년 열여섯 명이 붓다 앞에 앉았다. 이 청년들 역시 오랫동안 선정수행을 한 구도자들이다. 북인도 전역에서 모인 바라문 청년들과 정각을 이룬 뒤 천하를 유행하는 청년 붓다의 마주침! 이거야말로 철학의 향연, 즉 ‘심포지엄’이 아닌가. 우리 시대엔 거의 사라져 버린 풍경이다. 대학의 콜로키움은 메마른 보고대회가 되었고, 청년문화에선 지성과 영성이라는 키워드가 사라진 지 오래다. 대신 그 자리를 ‘진로상담’, ‘자기계발’, ‘힐링’ 혹은 ‘예능’이 차지해 버렸다. 그래서인가. 청년이 묻고 붓다가 답하는 이 게송들은 볼 때마다 가슴이 벅차다. 심포지엄의 진수를 보는 듯하여 말이다.”(고미숙, 『숫따니빠따와 마음의 지도』, 100쪽)


하지만 우리 시대라고 청년들의 이런 앎에 대한 목마름, 삶에 대한 고민, 생에 대한 탐구가 없을 리 없습니다. 다만 지금 어디에 물어야 할지 어디에서 함께 풀어야 할지 알지 못한 채, 시대가 준 상담사(?) AI하고 대화를 나누고 있는 건 아닐까요. 

청년들에게 새로운 문답의 장이 있다고 알립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고전을 지금 여기의 삶에 적용하는 데 가장 탁월한 고전평론가 고미숙 선생님이 고전과 함께 답을 해주실 겁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고귀한 인간이 되고 싶은지, 삶의 거센 강물을 건널 방법은 무엇인지, 무엇보다 어떻게 자유로울 수 있는지 궁금한 모든 청년들을 초대합니다.

2026년 9월의 마지막 날, 수요일 오후 4시, 서울 혜화동 규문으로 오셔요. 청년 붓다의 목소리가 생생한 『숫따니빠따』와 함께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여기를 클릭하시면, 바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