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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58

팔자탓은 이제 그만! 나부터 시작하는 번뇌의 커밍아웃! 살다 보면 누구나 가끔씩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게 된다. 그 질문에 대한 가장 단순명쾌한 답변은 이것이다.─습관이 곧 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해 보자. 먼저, 내가 먹는 음식이 바로 나다. 인스턴트 음식이 주식이라면, 그 음식의 인드라망이 나의 삶을 규정한다. 사회적 활동이 회식과 노래방 활동으로 점철되어 있다면 그 기운들이 곧 나를 구성한다. 또 내가 하는 말이 곧 나다. 나는 어떤 종류의 말을 내뱉고 있는가? 하루종일 누군가를 욕하고 있는가? 아니면 아무도 알아들을 수 없는 독백만 읊조리고 있는가? 그 말들이 자아내는 율려와 의미의 그물망이 곧 나다. 마찬가지로 내가 하는 행동이 곧 나다. 쇼핑몰만 돌아다니는 나, 게임방에 죽치고 있는 나, 연애만 탐닉하는 나, 작은 일에도 화를 버럭 .. 2011. 11. 21.
나를 살리는 팔자 해석 - 사주명리의 지혜에 접속하리! * 이 글은 북드라망의 첫 책, 『사주명리 한자교실, 갑자서당』의 편집후기입니다. 어쩌다 보니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에 대한 이야기가 한참 나오게 되는데요…, 『갑자서당』 이야기도 곧 나옵니다. 그러니 조금만 인내심을 갖고 천천히 읽어주시길 바랍니당;;; 편집부 몌미 요즘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이하 「뿌나」;;;). 세종의 한글 창제를 흥미진진하게 그리고 있는 드라마로 알고 있는데요(1회밖에 안 봤거든요;; 본방사수에 약해서;;;). ‘와~내가 좋아하는 아저씨 나오네’ 하며 봤는데, 곧 돌아가시더군요;;; 이유는 글자를 몰라서였습니다, 흑. 무슨 사연인고 하니, 돌아가신 양반은 똘복이아부지(똘복이는 후일 장혁 아니 채윤입니다), 삼석(정석용 님입니당)으로 세종의 장인 심.. 2011. 11. 18.
바다 같은 존재 감독 & 팀의 생명줄 1번 타자 큰 바다 같은 존재, 감독 - 임수(壬水) - 박형(감이당 대중지성) 임수(壬水)는 큰 강이나 바다를 상징하는 양(陽)의 수(水)입니다. 강이나 바다와 같이 큰(?) 물을 상징합니다. 강이나 바다는 멀리 흘러 다니는 유동성이 있습니다. 또한 큰 파도를 보여 주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잠잠해지기도 합니다. 이렇듯 겉으로 보기에는 다양한 변화를 보여는 것 같은데 바다 속은 알 수가 없습니다. 해일을 일으키며 큰 파도를 일으키지만 바다 속은 잠잠할 경우도 있고, 바다 겉은 잠잠하지만 바다 속에서는 큰 해일을 일으킬 준비를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야구에서 임수의 역할은 각 팀의 감독들입니다. 야구에서 감독은 가장 큰 존재입니다. 매 게임마다 작전을 짜고 선수를 선발하기 때문이죠. 감독은 매 경기마다 유동.. 2011. 11. 16.
야구로 본 천간 - 심판 VS 치어리더 단호한 심판 - 경금(庚金) - 박형(감이당 대중지성)경금(庚金)은 양금(陽金)으로서 거대한 바위입니다. 경금(庚金)은 적극적이고 의지가 강하며 자신을 잘 드러내는 특징을 가집니다. 거대한 바위답게 웬만한 시련에는 흔들리지 않으며 일관성 있게 나아가는 힘이 있죠. 또한 금(金)기운이 가지고 있는 냉정한 기운과 매서운 성질의 기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야구에서도 냉정하며 매서운 성질을 가져야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경금(庚金)의 기운으로 표현할 수 있는 심판입니다. 심판은 베이스에 타자와 공이 간발의 차이로 들어가는 경우나 스트라이크인지 볼인지 애매한 경우 등 판정하기 쉽지 않은 다양한 상황에도 심판은 단호히 결정해야 합니다. 선수들과의 개인적 사심이 들어가서는 안 됩니다. 자기가 본 그대로 정확하고 .. 2011.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