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이당385 [임신톡톡] 가장 안전하고 무리 없는 출산법은? 가장 안전하고 무리 없는 출산법은? - 『동의보감』이 전하는 출산법① - 출산의 지혜는 나라마다 있었다 1492년, 콜롬버스는 산타마리아 호를 몰고 포르투갈 리스본 항을 떠난 지 70일 만에 카리브 해의 바하마 군도에 도착했다. 이 역사적인 항해로 콜롬버스는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했다. 이후 신대륙에는 금과 은을 손에 넣기 위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젊은 성직자 라스 카사스(Las Casas, Bartolome de, 1474~1566)도 포함되었다. 그는 신대륙에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인디언의 역사』라는 책을 남겼다. 이 책에서 그는 인디언은 몸이 날래고 헤엄을 잘 치며 특히 여자들이 뛰어나다고 묘사하고 있다. 혼인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남자나 여자나 다 같이 마음 내키는 대로, 짝을 택하며 비난.. 2015. 9. 17. '봉'잡는 『혈자리서당』 출간 이벤트에 응모하세요~ 『혈자리서당』 출간 기념 이벤트!! 사람들은 이를 일러, ‘다(茶)·봉(棒)’이라 하더라! “모두가 좋아하는 따봉입니다~♬”로 시작되던 광고가 있었습니다. 때는 1980년대의 막바지, 1989년이었지요. 아마 저희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이라면 대개는 저 말만 보고도 바로 멜로디를 흥얼거리실 수 있으실 겁니다. 입에 착착 붙기는 하지만 ‘따봉’이란 발음이 어쩐지 경박스러워 당시에는 꽤 어린 나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입으로 내뱉지는 못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좌우간 황영조를 몰랐던 아이유()처럼 당시에는 아직 어렸거나 태어나지 않았던 분들도 계시니 잠깐 말씀드리자면 ‘따봉’이란 말은 포르투갈어로 ‘tá bom’, ‘매우 좋다’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저희 북드라망도 『혈자리서당』의 출간을 맞아 어떻게 하면 따봉적(?.. 2015. 9. 15. 『혈자리서당』 엮은이와 함께 '미리보기' 콕콕 찍어서 딱딱 짚어 주는 『혈자리서당』 엮은이 인터뷰 혈자리의, 혈자리를 위한, 혈자리에 의한 지난 여름을 보내신 『혈자리서당: 몸 안에 흐르는 오행의 지도, 오수혈 안내서』의 엮은이 류시성 선생님과 이영희 선생님의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두 분 선생님들은 『혈자리서당』을 엮으며 혈자리와 함께 당신들의 허벅지도 많이 찌르셨을 것입니다. ‘어쩌자고 이 과업(?)에 뛰어들었단 말인가!’ 하면서요(농담입니다^^). 하지만 ‘끝날 때까진 끝난 것이 아니’기에 책 작업은 끝났어도 인터뷰는 했어야 했지요! 자, 함께 보셔요~ 1. 이 책의 제목은 『혈자리서당 : 몸 안에 흐르는 오행의 지도, 오수혈 안내서』입니다. 혈자리, 오수혈과 같은 말들이 생소한데요. ‘경락마사지’의 경락과는 다른 것인지……, 간단한 설명.. 2015. 9. 14. 오래된(?) 기대작 『혈자리서당』 출간!! 몸과 삶의 맥락을 짚어 주는『혈자리서당』이 출간되었습니다!! 드라마 〈프로듀사〉의 첫회(라고 시작하지만 오늘은 ‘편집자 k의 드라마극장’이 아닙니다. 오해마셔요). 〈뮤직 뱅크〉의 탁예진(공효진) PD와 톱스타 신디(아이유)가 신경전을 벌입니다. 가릴 곳(응?)만을 겨우 가린 나머지가 망사로 되어 있는 일명 시스루 의상을 두고, ‘바꿔라(여기 KBS야)/못 바꾼다(이건 야한 거 아니고 예쁜 거예요)’로 두 사람의 눈에서 불꽃이 튀고 있는 상태. 더구나 이 둘을 지켜보고 있는 이들은 OJT 중인 신입 PD들. 후배들 앞에서 ‘네 가지’ 없는 톱스타 잡는 법을 제대로 보여 주려 하였으나 상황은 탁PD에게 점점 불리해져만 가는 가운데, 신디가 던진 승부수는 (어리바리해 보이는) 적군을 아군으로 만드는 것! “.. 2015. 9. 11.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