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드라망 이야기 ▽804 사랑하는 사람을 애인(愛人)이라 부르는 이유는? 편집자의 Weekend 소개코너 한자덕후 시성's 회인(懷人)과 애인(愛人) 지난달 24일, 크리스마스이브. 전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솔로대첩이 성사됐다. 남자는 흰 옷, 여자는 빨간 옷만 입으면 누구나 참전(?)이 가능했던 짝짓기 페스티벌. 사상 초유의 집단맞선에 사람들은 들썩였다. 하지만 소문난 잔치엔 진정 먹을 게 없었다! “경찰이 제일 많았고, 다음은 비둘기, 그 다음이 남자, 그리고 여자.” 곳곳에서 성비가 맞지 않았다는 불만 가득한 소리들도 터져 나왔다. 결국 ‘남자대첩’이라는 불명예만을 안고 끝이 나버린 이 페스티벌. 솔로탈출을 부르짖던 수많은 솔로-레타리아트들은 또 어깨를 축 늘어뜨리고 집으로 돌아가야 했다. 이 반짝 이벤트는 금방 우리들의 기억에서 지워졌다. 솔로탈출의 지난함만을 남겨.. 2013. 1. 4. 연애, 그거 먹는 건가요? -두근두근♡사랑 만화 특집 편집자의 Weekend 소개 코너 만화킬러 북블매's두근두근♡ 사랑 만화 특집 추운 겨울,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기를 바라는) 사랑 만화 특집을 준비해보았다. 사랑을 소재로 한 만화는 사실 너무 많다. 그런 점 때문에 추천하기 쉽지 않았지만, (딱히 다른 특집이 생각이 안나기도 하여서) 나름 적절한 수위조절(음?)을 거친 세 편의 만화를 골라보았다. 감동받은 만화가 있는데 여기에 빠져서 아쉽다, 이런 생각이 든다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꼭 댓글을 남겨주시길! 1. 호타루의 빛 '건어물녀'라는 말이 한때 유행이었는데, 이 만화의 주인공이 바로 건어물녀의 원조이다! 자신의 일이나 생활을 중요시하며, 연애감정이 말라버린 것 같은 여성들을 '건어물녀'라고 부르는데, 이 만화가 드라마화 되면서 건어물녀 테스트 같은.. 2012. 12. 28. 결혼제도를 없애고 계약동거로! -『대동서』 만나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책 ② 『대동서』와 함께 읽기를 권함 여기 한 사람이 있다. 그는 말한다. “결혼제도를 없애고 계약동거로! 국가를 없애고 하나의 세상으로!” 결혼제도를 없애고 계약동거라니. 자유연애주의자 혹은 페미니스트의 발언이냐고? 아니다. 무려 100년 전의 이야기다. 그것도 어디 프랑스 파리에서 나온 이야기가 아니라 당시까지만 해도 전족이 유행하던 중국에 살았던 사람의 생각이다. 결혼제도를 없애고 자유로운 계약동거로! 그것도 1년 남짓의 계약으로! 왜냐고? 너무 길면 싫증날 수도 있는데 기한을 길게 잡으면 억지로 같이 살아야 하니까. 또한 사람은 원래 누구나 새로운 상대를 바라기 마련이니까. 여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국가도 없애야 한단다. 국가가 있는 한 전쟁은 사라지지 않으니까. 개별 국가.. 2012. 12. 26. 메리 크리스마스~ 안녕하세요. 북드라망입니다. 크리스마스에도 북드라망 블로그를 찾아주실 애독자 여러분을 위해~ 짧은 영상을 업어왔습니다. 여러분께 보내는 크리스마드 카드랄까요. 하하하~ 즐겁고 편안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2012. 12. 25. 이전 1 ··· 186 187 188 189 190 191 192 ··· 2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