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드라망 이야기 ▽765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법 ③ 일찍 잔다(+ 수면 노하우 소개)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법 ③ 잠들려면 준비를 해야 한다 밤에 잠을 자는 순간부터 다음 날 하루가 결정된다. 일찍 잠들지 못하면 일찍 일어날 수 없고, 일찍 일어나지 못하면 평일은 평일대로, 휴일은 휴일대로 끼니를 챙길 수가 없다. 그런 날이면 몸은 천근만근, 마음은 미친년 널뛰듯 위태롭다. “손대면 ‘톡’ 하고 터질 것” 같은 정도가 아니라 ‘빡’ 하고……(다음은 상상에 맡기겠음;;;). 나는 밤에 잘 안 자고, 생활이 불규칙한 것으로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정도의 사람이었다. 아침 해를 보면서 자는 날은 부지기수고, 저녁 6시에 잠자리에 들기도 하였으며, 2~3일을 꼬박 드라마만 보는 것도 가능했다. 그러니 누구와 약속을 잡기도 영 거시기했다. 상대방이 깨어 있을 시간에 나도 깨어 있으리라는 보장을 할.. 2014. 8. 27. 편집자가 읽어주는 『고미숙의 몸과 인문학』 ④ 나는 가족을 사랑하지 않는다 편집자가 읽어주는 『고미숙의 몸과 인문학』 04. 나는 가족을 사랑하지 않는다 독자님들, 안녕하십니까? 잘 계셨지요? 날씨가 제법 선선해졌습니다. 하긴 처서도 지났으니 이제 큰 더위는 모두 가신 셈이라고 쳐도 좋겠지요.편집자가 읽어주는 『고미숙의 몸과 인문학』이 벌써 네번째입니다. 와아~ (짝짝짝) 이번에 읽어드릴 꼭지는 「나는 가족을 사랑하지 않는다」입니다. 제목을 보고 많이 놀라셨죠? (저도 이 제목을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하지만 저도 마냥 가족을 "사랑한다"고 말하기에는 뭔가 떨떠름한 것이 있습니다. 가족을 두고 "아무도 보는 사람만 없다면 슬쩍 내다 버리고 싶"다는 말에 격한 동감을 하기도 했었지요. (그러고보니 문득, 제가 엄마한테 자주 하는 말이 떠오릅니다. "이게 다 엄마 때문이야"라.. 2014. 8. 26.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법 ② 점심(點心)의 중요성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법 ② 때 맞춰 먹는다! 문득 끼니를 잘 챙겨서 먹고, 잠드는 시간을 애써서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약속도 없고 딱히 시간 맞춰 해야 할 일도 없는, 무려 일요일에 말이다. 사연인즉, 이러하다. 아침을 먹고 책을 읽다 보니 금방 점심 먹을 시간이 되고 말았다(일요일이라 그런가?^^;;). 그런데, 혼자서 먹으려고 밥상을 차리자니 몹시도 귀찮았다. 오래 고민할 필요도 없다. 누가 뭐랄 사람이 있나, 안 먹으면 그만이다. 하지만 점심을 거르려고 마음먹은 순간, 뭐… 뭐지? 명절 때마다 보게 되는 를 보는 것 같은 이 기분은?;;; 한 서너 시쯤 돼선 배가 고프니 군것질을 할 테고, 아니면 힘이 빠져 널브러져 낮잠이나 자게 될 것이다(왜 버티질 못하니? 왜! 왜!). 그렇게.. 2014. 8. 25. 『자기배려의 인문학』북트레일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공부하라!" 『자기배려의 인문학』은 잘 읽고 계신가요?설마 아직도 『자기배려의 인문학』을 만나지 못한 분이 계실까 싶지만(^^) 혹시나~ 아직도 망설이고 계실 몇몇 독자님들을 위해 책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강민혁 선생님(a.k.a.약선생)께서 공부를 시작하신 계기, 『자기배려의 인문학』에서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게 해줄 구절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럼, 한번 보실까요? 인터넷 서점 바로가기 ▶▶ 교보문고 | 알라딘 | YES24(예스24) | 인터파크 자기배려의 인문학 - 강민혁 지음/북드라망 2014. 8. 12. 이전 1 ··· 151 152 153 154 155 156 157 ··· 19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