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은 이미 나와있다!
_ 옹기종기 함께 한 『숫따니빠따와 마음의 지도』 청년 북토크 후기
북드라망 독자님들 안녕하셔요!
지난 수요일, 청년이 묻고 고전이 답하는 『숫따니빠따와 마음의 지도』 청년 북토크가 열렸답니다(짝짝짝)
선선한 바람과 따스한 햇빛이 들어오는 고전비평공간 규문에서의 그날은, 북토크 하기 딱 좋은 날이었는데요.(아련합니다.)
여러 공부 공동체의 청년 분들과 ‘동행클럽’에서 오신 선생님들, 그리고 문토를 통해 오신 독자님까지... 그렇게 인연이 닿아 옹기종기 둘러 앉아 고미숙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질문하고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순서는 고미숙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2500년 전의 바라문들의 질문을 뽑아 함께 보고, 마지막 하이라이트인 청년들의 질문을 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답니다. 『숫따니빠따와 마음의 지도』 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설명해주시는 북두령님!


나누어드릴 이름표와 규문에서 준비해주신 간식입니다. (규문에서는 장소와 간식 또 강의 끝나고 밥까지 이 모든 것을 준비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SNS 편집자인 저 또한 이름표를 옷에 다는 것이 뭔가 어색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했는데요,
모두가 이름표를 붙이고 있으니 서로가 더 편안해진 느낌이 들었답니다.


"행복이 어떤 굴레에 들어가면 자유롭지 않게 된다."
"갈망 때문에 불행해진다."
"지금의 나를 완벽히 긍정하면서 나아갈 방향이 있어야 한다."
"오늘의 나 자신을 긍정하고 지금의 시공간을 향유하는 연습을 해야한다. 패턴이 반복된다. 불만족의 패턴만 가지게 된다면 많이 가져도 자신을 긍정하지 못하게 된다."

고미숙 선생님의 강의에 이어, 바라문들의 질문을 뽑아보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청년 분들께서 직접 읽어주셨어요.
그리고 하이라이트 시간! 청년분들의 고민을 직접 들어보았답니다.


"사람들이 저를 규정하는게 불편해요"
"지난 인연에 대한 후회가 듭니다"
"대학을 졸업했는데 제가 좋아하는게 어떤 건지 모르겠어요"
청년분들의 고민을 들으며, 그 분들만의 질문이 아니라 저도 한번쯤은 해보았던 물음인지라 고미숙 선생님께서 어떤 답을 해주실지 더욱 집중하여 듣게 되었답니다. 그러면서 많은 공감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대학 졸업을 앞둔 저의 질풍노도의 시기가 떠오르기도 했고요. 그러면서 문득, 아! 질문이 이렇게 반복되는구나, 2500년 전의 바라문들이 그랬듯, 10년 전의 제가 그랬듯 말이죠. 이에 대해 고전평론가인 고미숙 선생님께서는 삶의 스승으로서의 붓다의 말씀을 전해주시며 방향을 제시해주셨습니다.
약 2시간동안의 북토크는 이렇게 마무리되었고요,
규문에서 준비해주신 정갈한 밥까지 먹으며 다음 번 만남을 기약했답니다.
모두가 번뇌로부터 조금이라도 해방되는 그날까지! 함께 읽고 나누어보아요~
이상으로 『숫따니빠따와 마음의 지도』 청문고답 북토크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앗, 이번 북토크가 청년분들 대상이라 아쉬웠던 분들이 분명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모두를 대상으로 한 『숫따니빠따와 마음의 지도』 북토크는 10월 21일 수요일에 깨봉빌딩에서 4시에 열립니다.
신청은 링크(클릭)에서 해주시면 되고요, 그날 뵙겠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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