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낭송Q시리즈67

〈고전 낭송Q 페스티벌〉 영상 大방출!! 세계 최고의 고전, 낭송으로 들었소!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찾아왔습니다!!(한 두 번쯤 더 찾아오지 않을까요?) 알고 계시겠지만, 지난 5월 3일 (이하 낭댄스)은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지원자들을 추리고 추린 30개 팀이 본선에 올라, 성대하게 치러졌었지요. 오늘은 그 30개팀 중, 1부를 장식해 준 9개 팀의 낭송을 공개합니다! 오늘 소개드릴 팀을 한번 쭈욱~ 읊어 보면 , , , , , , 씨, , 팀입니다. (헥헥헥) 오늘은 9개팀을 한꺼번에 소개해 드리는 만큼 스크롤이 좀 길어요^ㅁ^;; 그럼 더 자세한 이야기는 영상과 함께~ ① 〈백수보감〉 『낭송 동의보감 내경편』 북드라망과 절친, 남산 강학원과 감이당에서는 백수를 위한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공부의 미래가 백수에게 있다고 곰샘께서 늘 .. 2015. 5. 22.
고전 낭송Q 페스티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제1회 고전 낭송Q 페스티벌 본선 진출작 '풀버전' (차차;;) 대방출낭송, 더할 나위 없었다! 지난주 금요일, 블로그를 통해 〈제 1회 고전낭송Q 페스티벌〉(이후 ‘낭댄스’) 본선 진출팀 중 5개 팀을 먼저 보여 드렸지요. 치열한 지역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팀만 30팀입니다. 어찌 그 5개 팀의 낭송만 소개해드릴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이제 틈틈이 계속 소개해 드리려구요^^ 오늘도 지난주에 이어 5개 팀을 소개해드립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팀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3등 수상팀이라는 거지요! 네네, 드디어 본상을 수상한 팀을 만나보시는 겁니다. '의 퀄리티란 이런 것이다~'라는 것을 느껴 보세요^^;; 첫번째팀은 〈청아성〉팀입니다. 문탁 네트워크의 '초등 인문서당' 출.. 2015. 5. 15.
어제 〈냉장고를 부탁해〉 보셨습니까? 자신만의 길을 간다는 것 시와 문장을 쓸 때 다른 사람들을 쫓아 견해를 세우는 경우가 있고, 자신만의 견해를 세우는 경우가 있다. 다른 사람들을 쫓아 견해를 세우는 경우는 비루해서 말할 것이 없다. 그렇지만 자신만의 견해를 세우는 경우에도 고집을 앞세우지 않고 편견에 사로잡히지 않아야 ‘참된 견해’[眞見]가 될 수 있다. 또 반드시 ‘참된 재주’[眞才]로 그 견해를 보완한 이후에야 시와 문장에 성취가 있게 된다. 내가 수년 동안 그런 이를 찾다가, 마침내 송목관(松穆館) 주인 이우상(李虞裳) 군을 만나게 되었다. 이군은 시와 문장에 있어서 뭇 사람들을 뛰어넘는 식견을 갖췄으며, 따라잡을 수 없는 사유의 경지에 있었다. 먹을 금처럼 아꼈고, 시구(詩句) 하나하나 단전을 수련하듯 다듬었다. 그리하여 붓을 한.. 2015. 5. 12.
제1회 고전 낭송Q 페스티벌을 마치고… 좀 더 디테일한 두번째 후기~ 아직도 너의 목소리가 들려 (그저 제목일뿐 반말은 아닙니다;;;) 지난 5월 3일. 드디어, 진짜로 ‘제1회 고전 낭송Q 페스티벌’(이하 ‘낭댄스’)이 열렸습니다. ‘1회’라 함은 없던 것이 처음으로 생겨났다는 말이 아닙니까. 저란 여자 없는 것에서 있는 것이 생기면 당황하는 여자(그리고 생겨날 때까지 계속해서 의심하는 여자;;;), 그동안 없던 일도 생기는 것을 무수히 보고도 실은 ‘과연 (잘) 될까’라는 마음을 끝없이 품어왔었더랬지요. 그…그런데, 역시 됩디다. 낭송Q시리즈가 너무도 자연스럽게 세상에 나오게 되었듯이, 낭댄스 역시 도저히 1회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만큼 (비교적;;;) ‘스무스’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산소 부족을 걱정해야 했을 만큼 많이 모인 사람들, 보는 사람들마다 ‘낭송 프로다, 프로.. 2015.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