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3617 휩쓸릴 수만도, 제자리만 지킬 수도 없는 이때,『68혁명, 세계를 바꾸기 위한 세 가지 방법』 온라인 북토크로 오십시오! 휩쓸릴 수만도, 제자리만 지킬 수도 없는 이때, 『68혁명, 세계를 바꾸기 위한 세 가지 방법』 온라인 북토크로 오십시오! 날짜 및 시간 2022년 6월 28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신청방법 : 구글폼을 통해 신청해주세요(https://forms.gle/JXykZVZqtvCcJrfM7) *신청마감 : 6월 27일 오전 12시까지 준비물 [필수] 『68혁명, 세계를 바꾸기 위한 세 가지 방법』(차명식, 북튜브, 2022) |악수(Shake Hands) 대신 책을 흔드는 ‘쉑북’(Shake Book) 시간과 인상 깊은 구절을 나누는 시간이 있습니다. 책을 꼭꼭꼭 지참해 주세요! [필수] ZOOM 연결 가능한 스마트기기 또는 컴퓨터 등등 [선택] 얼굴 가리기용 가면 혹은 마스크 또는 분장(?) 올봄 이후 .. 2022. 6. 2. [레비스트로스와함께하는신화탐구] 나르시시즘과 싸우는 증여의 신화학 신화논리② 구체의 과학(2) 나르시시즘과 싸우는 증여의 신화학 1. 호모 파베르, 만물을 수단화하는 존재? 인류는 언제 출현했을까요? 고인류학에서 인류의 기원을 물을 때에는 몇 가지 기준을 적용시킵니다. ‘직립, 머리크기, 도구, 이빨’(링크) 재미있지요? 이빨 크기와 모양이 왜 들어가는 것이며, 도구와 이빨이 또 무슨 관계이길래요? 더 흥미로운 점은 이 기준들은 순서도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인류의 ‘출현’ 시점을 잡는 데에는 이빨의 모양보다 직립의 증거가 더 중요하다고 해요. 사실 모든 요점들이 진화론적으로 연결되어 있기는 한데요, 두 발로 서게 된 이후에 자유로워진 두 손을 어떻게 쓸 궁리를 하다가 머리가 커지고, 그 결과 실제로 불을 사용하게 된다든지 돌도끼를 깨고 간다든지 해서 자연물을 더 활발하.. 2022. 5. 31. ‘지혜와 자비’로 향하는 길, 여러분들을 고미숙 선생님 신작 『청년 붓다』 시독회에 초대합니다!! ‘지혜와 자비’로 향하는 길, 여러분들을 고미숙 선생님 신작 『청년 붓다』 시독회에 초대합니다!! 일자 및 시간 : 2022년 6월 21일 화요일 오후 1시 장소 : 온라인 ZOOM 모집 인원 : 15명(선착순) 참여 방법 : 블로그(이 게시물)에 비밀 댓글로 신청. 신청 시 『청년 붓다』의 한 챕터를 프린트해서 보내드립니다. 그 프린트물을 우편으로 받아보실 주소와 성함, 전화번호를 꼭 적어주세요. 남겨 주신 전화번호로 시독회 줌(ZOOM) 링크 또한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 신청 마감 : 6월 15일 수요일 오전 12시까지. (15일 오후에 우편으로 『청년 붓다』 프린트물을 발송해 드립니다.) 시사회만 있나요? 여기, ‘시독회’도 있습니다! 6월 21일 화요일 오후 1시, 북드라망 최초로 『청년 붓다』.. 2022. 5. 30. [한뼘리뷰대회 당선작] 공동체, 당당한 삶을 위한 도구 공동체, 당당한 삶을 위한 도구 3등_김해숙 지난 3월 공부 공간을 옮겼다. 조선시대의 학교였던 옛 서원이 새로운 공부터다. 인연은 인연인 것 같다. 현대의 공부 단체가 조선시대 성리학의 본산인 서원으로 입주를 하다니! 속 모르는 사람들은 공기 좋은 숲속에서 현대판 선비 노릇을 하게 됐으니 얼마나 좋으냐고 말한다. 그러나 내심 고민이 많다. 왜냐하면 우리 단체는 공부와 사업을 병행하고 있기 때문에 공부공동체인지 사업체인지 헷갈릴 때가 많다. 구성원 대개가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다는 죄책감? 부끄러움? 이런 감정들을 많이 갖고 있다. 다른 공부공동체에 비해서 실력도 떨어지는 것 아닌가 하는 열등감도 가지고 있다. 물론 이 문제가 하루 이틀 일도 아니고, 전적으로 서원으로의 이사 때.. 2022. 5. 27. 이전 1 ··· 211 212 213 214 215 216 217 ··· 9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