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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드라망 이야기 ▽/공지

아주 특별한 출간 파티! 고미숙, 감이당 그리고 북드라망!

by 북드라망 2011. 11. 21.
"사람들은 아프다. 아프고 또 괴롭다. 아픔과 괴로움, 둘은 아주 종종 겹쳐진다. 암은 감기만큼 흔한 돌림병이 되었고, 자폐증과 우울증, 각종 정신질환은 숫제 스펙이 될 지경이다. 몸이 아프니 마음이 괴롭고, 마음이 괴로우니 몸이 더욱 아프다. (…) 마음의 괴로움 또한 마찬가지다. 사랑이 깨지고 가족이 무너지고 친구와 이웃이 사라져도, 그래서 고독과 불안에 떨고 있으면서도 스스로 "왜?"라는 질문을 던질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법과 제도, 정신분석가 혹은 심리치료사에게 맡겨 버린다. 그럴수록 삶과 존재의 간극은 커져만 간다." _ 고미숙

고미숙 선생님의 밴드 감이당과 북드라망이 만났습니다. 두둥!
북드라망은 책에 담긴 '앎'을 인연의 그물망으로 엮어 세상과 나누는 지혜의 인드라망이라는 뜻입니다. 북드라망은 인문의학, 인문역학 및 마음수련에 관한 책을 내는 출판사입니다. 『사주명리 한자교실 갑자서당』이 첫책으로 출간되었고, 『몸과 삶이 만나는 글, 누드 글쓰기』가 곧 출간되었습니다. 북드라망은 사주명리학과 의역학을 통해 나의 몸, 나의 마음, 나의 모든 것을 돌아 볼 수 있는 공부의 장(場)을 만들고자 합니다.

11월 22일 화요일! 감이당에서 아주 특별한 파티가 열립니다. 감이당 주술사들의 사주풀이와 『갑자서당』의 저자들과의 대화, 그리고 맛있는 음식이 함께 합니다. 즐겁게 몸 공부를 함께 하실 모든 분들을 열렬히 환영합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부담없이 들러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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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한 인연의 얽힘 속에서 우리의 몸과 마음이 연결될 수 있길!
지혜의 인드라망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함께 해요~ ^^*

☞ 남산강학원 감이당 페이지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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