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여는 지혜의 인드라망, 북드라망 출판사 :: 공부의 씨앗을 쑥쑥 키우는 방법!

안녕하세요. 북블매입니다. ^^

북드라망 블로그에 새로운 코너를 개설했습니다. 이름하야 "함께 읽고 싶은 씨앗문장"! 하지만 줄여서 그냥 "씨앗문장"입니다. 씨앗이 자라 나무가 되듯, 공부의 씨앗이 되는 책 속 문장들을 소개하고 이야기하는 그런 공간이자 코너입니다. 이 코너에서는 잠자는 뇌(^^;)를 깨우는 문장들을 사진과 함께 소개할 생각입니다. 여러분이 소개하고 싶은 글이 있으면 언제든지 제보해주세요.


제보 방법은요~

① 트위터로 멘션을 보낸다 ☞ 북드라망 공식 트위터 페이지 가기

② 블로그에 게시글을 올리고 트랙백을 보낸다

    단, 트랙백을 건 후 댓글로 말씀을 해주셔야해요~

③ 같은 책일 경우 블로그에 소개된 씨앗문장 밑에 댓글로 작성한다


요렇게 세 가지의 방법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사진과 함께 보내주시면 더욱 좋아요! >_<

여러분이 제보하신 씨앗문장들 중 일부는 북드라망 블로그 이 코너에 소개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뜻을 세우고 노력하는 것은 나무를 심는 것과 같다. 처음에 나무는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우지만 줄기는 없다. 나무의 줄기가 선 다음에도 가지와 마디가 없다. 가지와 마디가 자란 다음에야 잎이 돋아나고 잎이 생겨난 다음에야 꽃이 피고 열매가 달리는 것이다. 나무를 금방 심었을 때에는 물을 주고 키우는 것에만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앞으로 자랄 가지, 잎, 꽃, 열매 같은 것은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공상을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키우는 것에 열중하는 것만 잊지 않는다면 줄기, 잎, 꽃, 열매 같은 것이 없을까 근심하고 걱정할 이유가 없지 않겠느냐?


─『전습록』, 86쪽, 신원문화사


『전습록』을 읽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들입니다. 뭐든 빨리빨리 해치우려하는 제 성격때문에 더 좋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뜻을 정하고 그것을 차근히 행(行)하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거든요. 나무가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우고 줄기가 서고 가지와 마디가 자란 후 잎이 돋아나는 것처럼, 저의 공부도 나무 심기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싹이 빨리 나기만을, 잎이 빨리 나기만을 바라는 저의 조급한 마음을 들킨 것 같아 고른, 오늘의 씨앗문장입니다. 여러분의 씨앗문장은 무엇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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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김소영 2012.11.30 00:34 답글 | 수정/삭제 | ADDR

    뜻을 세우는것부터도 쉽지 않네요ㅠ

    • 북드라망 2012.11.30 09:59 신고 수정/삭제

      '발심'이 일어나면, 그 힘으로 쭉 밀고나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발 딛고 있는 자리에서 고민하다 보면 분명 세울 수 있을 겁니다~
      기운을 보내드립니다. 으랏차차차차차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