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여는 지혜의 인드라망, 북드라망 출판사 :: 고미숙의 신간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출간!!!




바야흐로 힐링과 치유의 시대다. 그만큼 아픈 사람이 많다는 뜻이리라. 아닌 게 아니라 상처 혹은 트라우마라는 말은 이제 흔하다 못해 상투어가 되어 버렸다. 이렇게 풍요로운 시대에 이렇게 아픈 사람들이 많다니.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더 놀라운 건 힐링이 넘칠수록 상처 또한 더 깊고 다양해진다는 것. 왠지 ‘야릇한’ 공모 관계가 느껴지지 않는가. 힐링은 상처를 만들어 내고 또 ‘만들어진 상처들’은 치유의 항목들을 늘려 주는 식으로 말이다. 더 끔찍한 건 이런 배치 속에서 사람들은 점점 더 자신으로부터 멀어진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중요한 건 더 좋은 힐링, 더 많은 치유가 아니다. 힐링과 상처의 공모관계를 해체하고 전혀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보는 것이다. 삶의 일방향으로 이끄는 거울을 깨뜨리고 자신의 삶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다.


─고미숙,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 「책머리에



고미숙 선생님의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가 드디어 출간되었습니다! 빠밤!!!



나의 운명을 직접 만나는 '항해'를 시작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될,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를 만나보세요!





그렇게 자신과 세상을 향한 항해를 시작하는 것. 그리하여 감히 자신의 운명을 직면하는 것, 길은 다만 거기에 있을 뿐이다. 강을 건너기 위해선 뗏목이 필요하다. 사주명리학은 아주 힘차고 역동적인 뗏목이 되어 줄 것이다. 강을 건넌 다음엔? 물론 뗏목은 버려야 한다!


이 책과 만나는 모든 이들이 명리학이라는 뗏목을 통해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의 ‘명’(命)을 운전하는 ‘삶의 기예’를 터득하게 되기를 기원하고 또 기원한다.


─고미숙,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 「책머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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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구름둥둥 2012.09.04 16:09 답글 | 수정/삭제 | ADDR

    예스24에서 초대하는 작가 강연회를 신청했습니다. 당첨되어 좋은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네요!

    • 북드라망 2012.09.04 16:18 신고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고미숙 선생님과 함께, 즐거운 공부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
      북드라망 블로그에서도 자주 뵈어요!

  • honkoni 2012.09.05 13:08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두 작가 강연회 신청했어요. 막 기대하고 있어요.

    • 북드라망 2012.09.11 22:00 신고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시크릿 카드로도 뵈었었는데!
      강의에서도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