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10 [60갑자와 12운성] 제왕, 살아낸 삶은 길이 된다(2)― 삶이 다른 삶을 비추는 시간 제왕, 살아낸 삶은 길이 된다(2)― 삶이 다른 삶을 비추는 시간박장금(하심당) ** 지난 글 "제왕(1)"에서 이어집니다 ⇒ 링크 6.120의 가능성, 60의 구조 ― 제왕의 열 가지 영향력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제왕은 자기 삶의 기준을 오래 살아낸 끝에 생명력이 가장 충만하게 드러나는 상태이다. 그러나 그 충만함이 모두 같은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태양은 모든 생명을 비추지만, 꽃과 나무, 숲과 들판이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자라나듯 제왕의 생명력도 사람마다 서로 다른 모습으로 세상과 만난다. 어떤 사람은 새로운 시대의 방향을 제시하고, 어떤 사람은 한 사람의 삶을 일으켜 세운다. 어떤 사람은 공동체의 중심을 세우고, 어떤 사람은 지혜를 전하며, 또 어떤 사람은 아름다움과 생명을 돌본다. 모두.. 2026. 8. 7. 위클리 만세력 - 겨울, 동지 그리고 트림 짧은 겨울 이야기 안녕하세요. 편집자 시성입니다. 겨울, 어떻게 잘 지내고 계신가요? 요 며칠사이 비와 눈이 내리더니 땅이 무척이나 미끄러워졌습니다. 한파에 비와 눈까지 내리다 보니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는데요. 제가 있는 베어하우스는 때 아닌 침수피해를 입기도 했습니다. 다른 집들은 보일러가 얼어터지고 따듯한 물이 나오지 않아서 씻지도 못했다는 소리가 들리기도 합니다. 북드라망 필자 가운데 언 땅 때문에 피해를 입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바로 절기서당을 쓰고 있는 동철군인데요. 남산을 넘어 연구실로 오다가 2번이나 빙판에서 다이빙을 하는 봉변을 당했다고 합니다. 오자마자 쓰러지면서 죽을 고비를 넘겨서 연구실에 왔다고 하소연을 했는데 그가 입고 온 추리닝이 어찌나 웃기던지 그만 그 아픔엔 공감조차 하지 못.. 2012. 12. 17. 사상체질, 오해는 이제 그만~~~~ 의사가 부족하지 않은 유토피아를 꿈꾸는 당신에게 사상과 체질을 구분한다는 것은 마음속 본성의 상을 네 가지로 구분한다는 것이다. 신체의 반응이나 후천적으로 학습되거나 훈련에 의해 나타나는 성격과는 엄연히 구분되어야 한다. ─강용혁, 『닥터 K의 마음문제 상담소』, 271쪽 사상의학에서 “당신은 태음인 스타일임”이라고 말하는 것은 태음인의 사단인 “예”가 우월하게 타고났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태음인의 우월한 성정을 분석심리학 용어로는 ‘감각’이라고도 합니다. 사상의학에서는 마음의 치우침이 질병의 원인이 된다고 보는데요, 사람은 누구나 한쪽으로 치우쳐서 태어납니다. 날 때부터 부처님이나 공자님인 사람은 없잖아요. (있으면 손 드세요, 손! ^^) 여하튼 이러한 치우침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 2012. 11. 21. 돌고 돌고 돌고 오성이야기 손영달(남산강학원 Q&?) 고천문학의 용어들 중 우리 귀에 가장 익은 단어는 아마 “일월오성(日月五星)”이 아닐까 한다. 일월은 해와 달, 오성은 태양을 가운데 놓고 공전하는 다섯 행성을 일컫는 말이다. 태양계의 행성들 중 육안으로 관찰 가능한 다섯을 엮어서 오성이라 했다. 수성, 화성, 목성, 금성, 토성. 그리고 여기에 일월의 두 요소를 합쳐 칠요(七曜) 혹은 칠정(七政)이라 불렀다. 칠요와 칠정은 곧 일월오성의 다른 말이다. 칠요는 음력 한 달을 4등분해서 얻은 7일의 시간주기이고, 칠정은 일곱 개의 천체의 운행을 정치원리에 대응시킨 것이다. 각각 일월오성에서 얻어낸 시간 질서와 정치 원리라 할 수 있다. 여기서 눈여겨 볼 것은 일월과 오성의 운행이 지상의 시간질서를 만들어내고, 나아가 .. 2012. 7. 5.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