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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문장] "누구에게나 제 시간의 사다리가 있다" "누구에게나 제 시간의 사다리가 있다" "누구에게나 제 시간의 사다리가 있다. 볼테르는 예순 살에 칼라스 사건에 관심을 기울이기로 결심하고, 예순여덟 살에 풍자문을 출간한다. 3년 뒤에는 시르방 부부를 옹호하고, 일흔일곱 살에는 그들의 명예회복을 얻어낸다. 말레르브는 일흔두 살에 루이 16세를 옹호한다. 베르디는 여든 살에 를 작곡한다. 버트런드 러셀은 여든아홉 살인 1961년에 핵무기에 반대하는 100인 위원회의 위원으로서 평화시위를 위해 대중에게 길바닥에 앉도록 권유한다. 보르헤스는 브로디의 보고서 서문에 70년을 보내고서야 마침내 자신의 언어를 찾았다고 쓴다."(로르 아들레르, 『노년 끌어안기』, 백선희 옮김, 마음산책, 2022, 86~87쪽) 우리는 삶의 '시간표'를 작성해 놓는 데 익숙하다... 2026. 8. 12.
책―홀로 있을 수 있는 힘, 연결될 수 있는 길 책―홀로 있을 수 있는 힘, 연결될 수 있는 길  오늘날에는 생각, 사진, 움직임, 물건 구입 등 모든 개인사가 공개된다. 일분일초도 쉬지 않고 소셜미디어에 접속하는 세상에서, 프라이버시는 존재하지 않으며 프라이버시를 지키려는 욕구도 없다. 매분 매초는 손에 쥔 장치를 사용하는 데 할애된다. 이런 가상세계의 덫에 걸린 사람들은 결코 홀로 있을 수 없으므로 조용히 자신만의 방법으로 인식하거나 집중할 수 없다. (......) 나는 몇 년 전 ‘21세기의 정보와 통신’이라는 제목의 패널 토의에 초청되었다. 패널 중 한 명은 인터넷의 선구자였는데, 자신의 어린 딸이 하루에 열두 시간 동안 인터넷 서핑을 하며, (종전 세대에서는 어느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광범위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고 자랑스레 이야기했.. 2024.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