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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가좋다6

[불교가좋다] 타인에게 좋은 말 들으려고 하지마세요 타인에게 좋은 말 들으려고 하지마세요 질문자1: 내면의 힘을 어떻게 기를 수 있나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가라”라는 말씀이 있는데 제가 외부에 많이 휘둘리고 좀 그런데, 어떻게 하면 좀 내면의 힘을 기를 수 있을까요? 정화스님: 다른 사람한테 좋은 말 들으려고 하지마세요. 그냥 만만한 거예요. 외부에 자기가 휘둘린다는 것은 그 사람이 거기를 부처님 가운데 토막처럼 보게 하는데 다른 한편으로는 그냥 만만한 거예요. 그래서 너무 다른 사람한테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지 말고 다른 사람이 같이 있는데 마음에 안 들면 그냥 안 하면 되요. 아까 몇 년간 지내다가 끊었다고 하잖아요? 그렇게 끊으면 새로운 인간관계가 형성되는 거예요. 지금 자신이 스스로를 만만하게 만들어 놓은 거예요. 음. 그래서 이것을 연습할 때.. 2022. 8. 3.
[불교가 좋다] 머물지 말고 선택을 하세요 머물지 말고 선택을 하세요 질문자1: 사람들에게 마음의 평화를 주고 싶은데 어떤 공부를 하면 좋을까요? 질문자 : 네, 저는 인천에서 왔고요. 친구한테 불교공부를 하고 싶다고 했더니 소개해줘서 왔습니다. 저의 질문은 강원도에 있는 한 절이랑 연이 돼서 그 절에 가서 사람들에게 깨달음을 드리고 마음의 평화를 드리는 일을 하고 싶은데 이제 막 처음 불교공부를 시작했거든요. 어떤 공부를 하면 좋을까요? 정화스님 : 앞서 말했잖아요. 애기를 안아서 옮겨줄 수는 있는데, 애기로 하여금 스스로 옮겨 갈 수 있게 하는 능력을 만들어 줄 수는 없어요. “뭔가 저 사람 보니까 얼굴만 봐도 마음이 편해진다.”라고 하면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될 수 있는가를 묻게 돼. 그런데 그렇지 않고 나를 믿게 하는 방법은 한 가지 밖에 .. 2022. 6. 22.
[불교가좋다] 가족은 자주 만나는 타인 가족은 자주 만나는 타인 질문자1: 어머니의 관심이 부담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나이가 오십인데요. 그런데 저희 엄마는 저밖에 없어서 그런지 저에게 되게 잘해주시려고 하고 하루에도 막 대여섯 번 전화를 하셔요. 그 나름대로 저를 사랑하셔서 그러신 거라는 건 알겠는데 저는 그게 너무 집착으로 느껴져요. 또 인제 어렸을 때는 막 우리 엄마가 최곤가 보다 했는데 이제 좀 머리가 굵어지면서 엄마를 시비분별 하면서 ‘어, 이건 정말 아닌데…’ 하는 생각이 일어나면서, 엄마에게 말과 행동을 함부로 하게 되어요. 그래서 그게 너무 화가 나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관계를 어떻게 해야 될지 항상 고민입니다. 정화스님: 우선 여기에 있는 모든 분들은 머릿속에 시비 분별의 지도를 따로따로 가지고 있어요. 인제 보살님.. 2022. 3. 3.
[불교가좋다] 생각을 바꾼다는 것 생각을 바꾼다는 것 질문자1: 안 좋은 기억을 가라앉히는 방법이 있나요? 기억이 온갖 것들의 잡동사니라고 했잖아요. 그 중에서 이렇게 택하는 것, 제 자신이 선택해서 그 여러 가지 중에서 한 가지가 나왔는데 선택을 잘하면 지혜롭게 사는 거라고 해석이 되고요. 예전에 이런 것을 몰랐을, 사춘기 때에 하필이면 부모님이 아주 치열하게 싸울 때 집에 있어가지고, 아버지가 부엌칼을 들고 와서 엄마 앞에 갖다 대는 것을 보고 ‘아 정말 뉴스에서 나올 사건이 터지나 보다. 내가 맏이니까 말려야 되겠다.’ 생각하고 그 방으로 들어갔어요. 들어가서 두 분 사이를 막아섰는데 아버지가 제 목에 칼을 대면서 “나가라고 안 비키냐”고 하셨어요. 저는 아무 말도 못하고 얼어가지고 나왔거든요. 그리고 그 뒤로 아무 일도 없었던 것.. 2022.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