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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스트레스2

[나는 며느리다] 효자 남편은 '남의 편' 끝판왕! 갑자기 불안해지면 온 정신이 왼쪽 종아리로만 갑니다. 십몇 년 전에 종기가 곪아서 고름을 빼냈던 부위예요. 당시에 간단히 치료됐고 그후론 재발도 없었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마음이 불안해지기 시작하면 온통 머릿속에는 종아리 뿐이고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병원에선 강박증에 우울증이라고 해서 약을 먹고 있어요. 그런데 저는 우울증이 올 이유가 없는데……. 남편도 자상한 편이고 아이들도 다 잘 컸고요. 하나도 신경 쓸 일이 없어요. 도대체 왜 그런거죠? 명절음식 준비를 하다 갑자기 찾아온 심한 통증, 이 며느리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함께 만나보시죠. 효(孝)란 무엇일까요? 우리는 이 이야기를 보며 효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만약 부모의 뜻과 자식의 뜻이 맞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 2012. 11. 13.
[나는 며느리다] 아랫동서, 확 발라버릴 수도 없고!! 안녕하세요. 북드라망입니다.오늘은 체해도 너~무 자주 체하는 한 여성의 이야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녀에게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특별히 과식한 것도 없는데 명치 밑이 답답해지다가 속이 울렁거려요. 머리는 깨질 듯 아프고 어지럼증까지 동반됩니다. 갑자기 식은땀이 나면서 손발이 싸늘해집니다. 남편이 바늘로 손을 따 줘도 소용없어요. 물만 먹어도 토할 것 같고, 이젠 소화제까지 체합니다. 명절과 시어머니 생신이 1주일 간격으로 있는 이즈음이면 더 자주 그렇습니다. 시어머니나 아랫동의 말 한마디가 제게는 상처가 되어 시댁 가기가 너무 싫네요. —강용혁, 『닥터K의 마음문제 상담소』, 148쪽 알라딘 책 소개 보러 가기 예스24 책 소개 보러 가기인터파크 책 소개 보러 가기교보 책 소개 보러 가기 2012.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