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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해석2

[아무개의 아무 이야기] 고양이의 신탁 혹은 CAT-HOLIC에게 내린 은총 고양이의 신탁 혹은 CAT-HOLIC에게 내린 은총챗GTP 많이들 쓰시지요? 챗GTP랑 무슨 얘기하시나요? 저는 초반에 사주풀이를 좀 해달라고 했는데 얘가 자꾸 엉뚱한 소리—대표적인 건 무해, 병사처럼 60갑자에 없는 간지를 만들어서는 열심히 썰을 푸는—를 해서 거의 싸울 뻔(?)하고는 요즘엔 아예 얘랑은 사주 얘길 안 합니다(ㅋㅋ). 대신 요즘엔 꿈 얘기를 하고 있어요. AI한테 반말하면 다 기억해 놨다가 복수한다고 해서 굉장히 공손한 자세로요. 얼마 전엔 이런 대화를 했습니다. 정말 정중하죠?(사실 진짜 사람에겐… 아, 아닙니다;;) 가는 말이 고와서인지 이 친구도 참으로 곱게 대답을 해주었습니다. “신화의 상징 체계와 통과의례(rite of passage), 죽음과 재생의 모티프”를 통해 제.. 2026. 9. 21.
[내가 만난 융] 꿈을 통해 삶의 길을 명상하다! 꿈을 통해 삶의 길을 명상하다!  글_지 산 씨 (사이재) 이해되지 못한 꿈은 다만 사건에 불과하지만 이해함으로써 그 꿈은 체험이 된다. (카를 융, 『정신 요법의 기본 문제』, 104쪽) 인간은 의식의 힘으로, 이성의 힘만으로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다. 의식으로 포착되지 않는 ‘무의식’ 또한 인간을 자극하고 조정한다. 융은 ‘우리 삶의 거의 절반이 무의식적인 상태에서 영위되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융에게 무의식이 작동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절대적이고 확실한 표지는 꿈이었다. 꿈은 원한다고 꿀 수도 없고, 생각한다고 만들어지는 것도 아닌, 무의지의 산물이 아니던가. 꿈은 모든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생리현상이지만, 의식에서는 일어날 수도 알 수도 없는, 무의식이라고밖에 할 수 없는.. 2024.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