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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14

나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어디로 가야 할까?― 길 잃은 이들을 위한 지도, 고미숙의 붓다 칼럼 『숫따니빠따와 마음의 지도』가 출간되었습니다!! 나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어디로 가야 할까? ― 길 잃은 이들을 위한 지도, 고미숙의 붓다 칼럼 『숫따니빠따와 마음의 지도』가 출간되었습니다!!초기 불교 경전 가운데서도 가장 오래된 텍스트로 꼽히는 『숫따니빠따』. 고전의 지혜를 우리 시대에 맞게 전달하는 탁월한 전령사, 고전평론가 고미숙 선생님은 『숫따니빠따』를 이렇게 말합니다. “널뛰는 마음들의 위치를 측정해 주는 최상의 지도.” 국내외를 불문하고, 직장과 가족을 막론하고 혼란과 불안과 분노와 허무가 밀려갔다 밀려오길 반복하는 이 시대에, 고미숙 선생님은 우리 마음을 점검하고, 우리가 가야 할 길을 안내하는 ‘최상의 지도’로 『숫따니빠따』를 들고 ‘마음의 지도’를 우리에게 보여 주는 책, 『숫따니빠따와 마음의 지도』를 펴냈습니다. “청년 붓다의 목소.. 2026. 8. 24.
『몸과 삶이 만나는 글, 누드 글쓰기: 베짱이도서관 편』 지은이들 인터뷰_1 『몸과 삶이 만나는 글, 누드 글쓰기: 베짱이도서관 편』 지은이들 인터뷰_1 1. ‘누드 글쓰기’와 ‘베짱이도서관’은 일반 독자들에겐 생소한 키워드일 듯합니다. ‘누드 글쓰기’는 무엇인지, ‘베짱이도서관’은 어떤 곳인지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누드 글쓰기란… 김주란·김지영·박보경이 함께 답합니다] ‘누드 글쓰기’란 책 제목은 의 강의 프로그램에서 따온 것입니다. 누드 글쓰기는 의 사주명리 수업들 중 하이라이트이자 필연적 수순이지요. ‘누드’와 ‘글쓰기’의 결합이라니,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단어의 조합이지요? 이름대로 자기를 홀딱 벗기는 글쓰기입니다. 벗겨서 있는 그대로 보여 준다는 겁니다. 무엇을? 내 인생의 ‘번뇌’와 번뇌가 만들어 낸 좌충우돌 ‘사건’들을요. 우리는 자신에게 벌어진 각각의.. 2025. 9. 23.
[내가 만난 융] 마음의 갈피를 잡자! (1) 마음의 갈피를 잡자! (1) 지산씨 (사이재) 심리학은 생물학도 생리학도 그 밖의 어떤 과학도 아닌 ‘심혼에 대한 지식’이다. (칼 융,『원형과 무의식』, 솔출판사, 1990, 141쪽) 마음, 모르고 싶다! 칼 융의 저작은 이성, 의식, 의지라는 이름으로 인간을 설명한다는 게 얼마나 무색하고 쓸모없는 짓인지를 보여준다. 융이 상대했던 사람들은 신경증이나 분열증을 앓던 환자였지만, 정상적으로 보이는 사람들 또한 느닷없는 강박, 공포, 불안, 콤플렉스를 겪는다. 이성 너머에서, 의식 저편에서 어떤 정신들이, 어떤 신체적 현상들이 불쑥 솟아 나와 인간을 사로잡기 때문이다. 이런 사로잡힘은 인간의 의지로 제압되지 않는다. 우리도 어렴풋이 알기는 안다. 내 마음이 내 마음대로 안 된다는 것을. 누군가는 이유 없.. 2025. 4. 3.
[정화스님 멘토링] 사회성이 떨어지는 딸아이가 걱정입니다 자기 삶의 수행자 되기 ❙ ‘지각’하는 습관을 고치고 싶어요에세이 발표시간에 지각을 했습니다. 전날 술을 먹기도 했지만 지각이 습관 같습니다. 태어날 때도 늦게 나왔다고 들었습니다. 초등학교 때도 1분이면 갈 거리를 지각을 많이 했어요. 중학교 때도 아버지가 자주 차로 태워다 주실 만큼 지각을 많이 했어요. 이걸 고치고 싶은데 고민입니다. 스님_습관적으로 지각을 하는 이유는 그것이 이익이라는 생각이 박혀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지각’ 자체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 행위를 할 때 본인은 아니라고 해도 내적인 편안함이나 즐거움이 있을 겁니다. 어렸을 때부터 형성되어온 내부적인 관점을 바꾸지 않는 한 행위는 절대로 바뀌지 않습니다. 결코 이득이 되는 것이 아닌데 좋은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을 빨리 알아차리.. 2016. 9. 23.